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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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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때문에 앨버타주와 서스캐처원주 농부들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매니토바주에는 기적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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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얼음처럼 차가운 기운이 9월 말부터 대부분의 대초원(Prairies)에 닿아 농작물(crops)을 밭에서 수확(harvest)하려는 많은 농부들에게 재앙(havoc)과 좌절감(frustration)을 안겨주었습니다. 

캘거리(Calgary) 북서쪽에 있는 크레모나(Cremona) 근처에서 농사를 짓는 데이브 리드(Dave Reid)는 그의 유채(canola)의 20-25%가 여전히 눈 속 아래 땅에 있다고 추정하며, 그것은 그대로 거기에 두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는 지난 며칠간 내린 눈 때문에, 지금 활동이 줄어들기 전에 그것을 수확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희박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겨울에 마지막으로 밭에 작물을 남긴 것은 1972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수확(harvest)이 실제로 완료될 때까지 농작물 보험(crop insurance)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올해 손실(losses)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be difficult to swallow)입니다. 

리드(Reid)는 그의 농장은 복합 농장(a mixed farm)이라 건초(hay)도 있지만, 그들은 아직 (수확을 못한) 수십만 달러의 농작물(crops)을 밭에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제는 초겨울뿐만이 아니고, 그의 농작물 대부분은 시원하고 습한 여름(a cool, wet summer) 때문에 예정보다 훨씬 늦었고 수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날씨에서 휴식기가 없었고 지금은 겨울이고, 그야말로 그것은 완벽한 폭풍우(a perfect storm)라고 말했습니다. 

올여름의 싸라기눈(우박, hail)은 앨버타 남동부 지방(southeastern Alberta)의 타버(Taber) 지역에서 옥수수 작물(the corn crop)의 대부분을 파괴했습니다. 초겨울에도 같은 지역에서 사탕무 수확(the sugar beet)도 끝났습니다. 

앨버타주(Alberta)의 작물 중 약 89%가 수확되었고, 작년 이맘때의 95%와 비교되었습니다. 앨버타주(Alberta)의 주간 농작물 보고서(weekly crop report)에 따르면, 눈과 더 차가운 기온이 가을 동안 수확을 완전히 멈추게 한 것 같았습니다. 

옆 주 서스캐처원주(Saskatchewan)에서는 5년 평균 96% 수확량에 비해 올해는 수확율이 90%가량에서 끝났습니다. 

서스캐처원주 농업부(Saskatchewan Agriculture)의 농작물 전문가(crops specialist)인 코리 제이콥(Cory Jacob)은 그 수확율은 그렇게 나쁘게 들리진 않지만, 서스캐처원주(Saskatchewan)에서 10%는 약 350만~400만 에이커(acres)(140만~160만 헥타르(hectares))를 말하기 때문에 이제 그런 식으로 말할 때는 훨씬 더 무섭게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 가을 지금까지 서스캐처원주(Saskatchewan)에 얼마나 많은 눈보라(snowstorms)가 몰아쳤는지 파악하지 못했고, 그것은 생산자들(producers)에게는 쓴 약(a bitter pill)이라고 말했습니다. 

농부들은 좌절하고 있고, 수확을 끝내고 싶어 하지만 그들은 할 수 없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농부들이 포기하면 올해는 약간 마무리가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11월까지 계속 수확을 시도한다는 것은 정말 기진맥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주말 연휴(Thanksgiving weekend) 직전에 매니토바주 남부 지방(southern Manitoba)을 강타한 심한 폭풍우에도 불구하고 매니토바주의 상황은 더 낫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50cm의 많은 축축한 눈(heavy, wet snow)이 내렸습니다. 

매니토바 농업부(Manitoba Agriculture)의 한 대변인은 평균 96% 수확률과 비교하여 올해의 수확률은 89%이며, 농부들은 계속 수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물 산업개발(Crop Industry Development)의 관리자 아나스타시아 쿠비네크(Anastasia Kubinec)는 눈이 내린 후 대부분의 생산자들(producers)이 기대했던 것보다 매니토바주에 더 좋은 멋진 날씨(fabulous weather)를 보였고, 눈이 내린 다음 주에 눈이 천천히 녹았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주에서 11월 말까지 밭에 나와 있는 콤바인들(수확기들, combines)은 전례가 없는 일이 아니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 폭풍우(storm)는 단지 약간의 지연(a minor delay) 일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정말 기적(a miracle)이고, 많은 생산자들이 상상하거나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https://winnipeg.citynews.ca/wp-content/blogs.dir/sites/13/2019/11/JMC20628484.jpg
농부 데이비드 리드(David Reid)는 2019년 11월 6일 수요일에 앨버타주 크레모나(Cremona) 인근에서 농작물이 눈 속에 묻혀 있는 동안 그의 콤바인(combine)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ity News)


이상 City News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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