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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빌리지 은행강도와 폭탄제거반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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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의 한 은행에서 은행강도를 시도하는 중 남긴 패키지로 경찰 폭탄제거반(Winnipeg Police Service bomb disposal unit)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에 위니펙 경찰은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의 River Avenue와 Stradbrook avenue 사이의 Osborne Street를 막고 위니펙 경찰 폭탄제거반(Winnipeg Police Service bomb disposal unit)을 은행에 들여보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않아 조그만 폭발음이 들리고 4시 45분에 은행관리자가 빌딩에 들어간 후 오후 5시전에 경찰과 소방관들은 은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 일대는 차량통행제한으로 우회하려는 차들로 주변도로가 엄청 정체가 되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에서 인용.
The Forks로 가는 길로 Stradbrook avenue 를 선택했는데, 경찰이 길을 막고 있더군요. 주변 도로가 온통 우회하는 차량으로 엄청 뒤엉켜서 간신히 시간들여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 벗어났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위니펙에서 이런 일도 발생하는군요. 폭탄패키지를 남기고 간 간이 큰 은행강도는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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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용가리님의 댓글
- 용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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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도 안전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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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안에 어느 도시든지 안전한 곳이 있을까요? 서울이든 토론토이든 뉴욕이든 런던이든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확률은 어느 곳이나 높습니다. 위니펙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회원분들에게 보여드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살다보니 그런 일도 있더라는 차원에서 기사를 올린 것입니다. ^^ 위니펙은 신문기사와 달리 몇몇 위험한 곳을 제외하곤 대다수 한인들이 사는 곳은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