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주정부는 작년 10월 눈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재난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작성일 2020.01.2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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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작년 10월에 심한 눈폭풍(severe October snowstorm)으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municipalities), 주택 소유자들(homeowners), 농장들(farms), 소기업들(small businesses)에 재난 지원(disaster assistanc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5만 명 이상의 전기 소비자들(electricity customers)은 어느 순간 두껍고 무거운 눈 때문에 나무 가지들(tree limbs)과 전선(power lines)을 무너뜨리면서 정전이 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주말(the Thanksgiving weekend) 직전에 불어닥친 이른 겨울 폭풍은 브라이언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Brian Pallister)으로 하여금 비상사태(a state of emergency)를 선포하게 했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폭풍으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widespread damage)가 발생했으며, 그 재정 지원(the financial aid)은 보험이 보상하지 않는 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린 눈은 농부들이 여전히 수확하려고 애쓰는 농작물(crops)을 덮었고, 또한 가을에 처음으로 레드강 홍수로(the Red River Floodway)를 사용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이미 특별히 홍수로의 영향과 관련된 보상(compensation)을 발표했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이번 재난지원 프로그램(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program)은 전반적인 기상 이벤트(the overall weather event)의 대응(response)과 회복(recovery)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는 폭풍우가 한창일 때 송전선(transmission lines)이나 철탑(towers)에 전례 없는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는 13,000명이 사는 도시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가 있었습니다. 폭풍이 처음 닥친 지 사흘이 지났는데도 그곳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전기가 없었습니다. 시 공무원들은 하수 양수장(sewage lift stations)이 예비전원(backup power)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그들의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몇몇 캐나다 원주민 부족들(First Nations)은 위니펙 시에 있는 한 적십자 비상 대피소(a Red Cross emergency shelter)로 노인들과 다른 취약한 사람들을 옮겨야 했습니다.

주정부는 모든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이동(non-essential travel)을 피하도록 요청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