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온타리오주는 17번 고속도로를 편도 2차선으로 확장하고 넓게 할 계획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

작성일 2020.02.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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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정부는 케노라(Kenora)와 매니토바 주경계(the Manitoba border) 사이의 17번 고속도로를 넓이고 2차선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 온타리오주 교통부 장관 캐롤라인 멀로니(Minister of Transportation Caroline Mulroney)와 에너지, 북부 개발, 광부 및 토착민 업무부 장관 그레그 릭포드(Minister of Energy, Northern Development and Mines and Indigenous Affairs Greg Rickford)는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진 4개 캐나다 원주민 그룹인 니윈 웬다야노크(Niiwin Wendaanimok)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두 장관은 마니토 아키 이나코니가와윈(a Manito Aki Inakonigaawin), 또는 대 지구법(Great Earth Law)이라 불리우는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멀로니(Mulroney)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합의서(the agreement)에 서명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이정표(key milestone)"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주정부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케노라 지역의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들과 장기적인 작업 관계를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지역 원주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온타리오주 북부지방에 더 나은 교통수단을 건설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확장하면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경제 발전과 안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합니다.

온타리오주는 올 여름까지 이 사업의 첫번째 구간에서 건설이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좋고 안전한 도로를 원하지만, 과거에는 온타리오주의 도로와 고속도로가 원주민들의 자원, 신성한 장소를 손상시키고 그들을 소외시켰다고 쇼얼 레이크 40지구 캐나다 원주민 지역(Shoal Lake 40 First Nation)의 시의원(Coun)인 빌리 와페이(Billy Wahpay)는 말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원주민들은 온타리오주와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하고 있는 동반자의 길(the path of partnership)이 사실 우리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제적 기회를 주겠다는 장관의 약속으로 우리를 이끌기를 희망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가 기여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캐나다 원주민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