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주정부는 긴급 사태를 준비하는 2020년 예산을 약속

작성일 2020.03.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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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팔리스터(Brian Pallister) 주수상의 진보 보수당 정부(Progressive Conservative government)는 심지어 매니토바주를 둘러싼 세계 시장(the global market)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under extreme stress)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인하할 수 있다(slash taxes)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the Manitoba government)는 수요일에 세금 감면(cut taxes)이 예상되는 2020년 지출 계획(a spending plan)을 밝히는 한편 불안정한 세계 경제(a precarious worldwide economy)를 겨냥한 균형 잡힌 예산(a balanced budget)을 향한 진로를 계획하는 주정부의 믿음(belief)을 시험할 것입니다.

스콧 필딩 재무장관(Finance Minister Scott Fielding)은 불확실한 시기(uncertain times)에 중소기업(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에 세금의 경감(tax relief)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화요일에 말했습니다.

필딩(Fielding) 장관은 포트 리치먼드 고등학교(Fort Richmond Collegiate)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는데, 그의 정부는 220명으로 추정되는 고용주들에게 급여세(the payroll tax)를 경감해 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의 정부가 약속하고 있는 세금 감면(tax relief)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지난주 매니토바 주수상 브라이언 팔리스터(Manitoba Premier Brian Pallister)는 주 판매세(the provincial sales tax, 이하 PST)가 7%로 떨어졌을 때 작년 예산에서 제시했던 2016년 선거 공약(election promise)의 반복을 올해 주 판매세(PST)를 또 한 번 인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그의 정부가 6%의 주 판매세(PST)로 감소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새로운 주 탄소세 수입(a new provincial carbon tax)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가가 폭락하고(oil prices plunge), 주가가 폭락하고(stock prices stumbl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위협(threatens)의 확산이 경제를 저해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자체 수입(own revenues)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필딩(Fielding) 장관은 화요일에 매니토바 주정부가 난국을 돌파할 수 있을 것(weather the storm)이라고 자신하며, 주정부도 역사상 "최대의 비상 준비 예산(most emergency-ready budget)"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딩(Fielding) 장관은 주정부는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황들이 코로나바이러스(the coronavirus)에 나타나기 전부터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4억 달러의 투입액(the $400-million injection)을 홍수(flooding)와 같은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unforeseen emergencies)에 대한 예비 계좌(a reserve account)인 예비비(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자금, rainy-day fund)를 언급하였습니다.

필딩(Fielding) 장관은 2020년 예산안(the 2020 budget)에 매니토바주가 어려운 경제 시장(a challenging economic market)을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른 조치들(other measures)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정부는 최근의 사건들(the recent events)을 고려해서 주정부가 숫자에 대해 편하도록 하기 위해 몇 가지 예상들(some projections)을 정리할 것이라고 필딩(Fielding) 장관은 말했습니다.

필딩(Fielding) 장관은 주정부는 계획을 잘 세웠고, 예산도 잘 책정했으며, 현재 많은 돌발 상황(a lot of contingencies)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그의 정부가 신민주당(NDP)이 집권했을 때(in power)보다 오늘날 더 편안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주의 적자(deficit)는 2016년 9억 3200만 달러($932 million)에서 예상 3억 2500만 달러($325 million)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최악에 대비하기 위해(to be ready for the worst) 노력하고 있지만 최선을 희망하고 있다(hope for the best)고 말했습니다. 분명히 상황의 불확실성(the uncertainty of the circumstances)을 감안할 때, 주정부는 진정성 있는 수준의 주의(a sincere degree of caution)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과민반응(overreacting)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주정부는 앞으로의 도전을 일축하면서(dismissing the challenges ahead) 위기에서 위기로(from crisis to crisis) 뛰어오를 수 없다고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말했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불필요한 공포감(a sense of panic)에 휩싸이지 않게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사태들(the eventualities)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민주당(NDP)의 당수인 왑 키뉴(Wab Kinew)는 주정부가 침체된 경제(a slumping economy)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주수상(the premier)과 재무장관(the finance minister)으로부터 들은 말을 종합해 보면, 그들은 매년 예산에서, 모든 정부가 하는 전형적인 예측 범위(the typical range of projectio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잠재적으로 우리가 더 심각한 변곡점(at a more severe inflection point)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키뉴(Kinew)는 주정부가 최악의 경우 예상되는 전개 선택사항들(the worst-case scenario options)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며, 주정부가 사람들을 일하게 하기 위해 별도의 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매니토바 자유당의 당수(Manitoba Liberal Leader) 두갈드 라몬트(Dougald Lamont)는 주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주정부의 자체 석유 부문(own oil sector)을 할인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라몬트(Lamont)는 어떤 종류의 경제 침체(an economic dip)도 개인과 정부의 부채 문제(the debt troubles)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휴식(a break)을 주기 위해 대량 채무의 탕감(mass debt forgiveness)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