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일부 위니펙 클리닉의 H1N1 백신 오늘분 이미 동나

작성일 2009.10.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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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가 매니토바 주정부를 포함한 각 캐나다 주에 처음에 약속한 H1N1 백신 물량을 보낼 수 없다는 경고를 보냈다고 합니다.

매니토바주 각 지역과 도시의 클리닉에 205,000 이상의 H1N1 백신을 이미 보냈는데, 수요일 오후 3시 현재 매니토바주 전체적으로 67,000명이 백신접종을 했고, 위니펙에서는 47,000명이상이 백신접종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오후 6시 20분 현재 아래 클리닉은 지급된 백신을 거의 사용하였고, 아직 남은 4개 클리닉도 곧 보유백신을 모두 소진하게 될 것 같다고 위니펙 보건 당국(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 은 발표했습니다.

- Point Douglas
- St. James
- Downtown
- St. Boniface
- Grant Park
- Assiniboine South
- St. Vital
- Fort Garry

위니펙 보건 당국(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은 앞으로 충분한 양의 백신이 도착할 떄까지는 이미 발표한 백신접종 우선 순위에 있는 사람들만 우선적으로 백신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에서 인용

<내용 추가>

일부 클리닉에선 3시간이상을 걸려야 백신접종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신접종을 생각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목요일까지 통계

○ 목요일 오후까지 H1N1 독감 백신접종을 마친 매니토바 주민 : 47,177 명

○ 캐나다 연방정부로 받은 백신량 : 134,000 명분

○ 이번 주말까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신량 : 72,000 명분

○ 10월 1일이후 H1N1 독감 감염으로 판명된 사람 : 32 명
(대부분 독감증상을 테스트한 것이 아니므로 감염자 수치가 높을 수 있다.)

푸른하늘
작성일 2009.10.30 16:11

H1N1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5일째 되는 오늘(금요일) 현재 위니펙 보건 당국(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 대변인 Heidi Graham 에 따르면, 위니펙의 12개 백신접종을 하는 클리닉이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오늘분 백신을 모두 소진하여 오후 4시에 문을 닫았고, 이번 주말을 쉬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에 다시 문을 연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저녁이나 이번 주말에 백신접종을 계획했던 분들은 다음 주로 연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신접종 우선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캐나다 연방정부로 부터 충분한 백신이 도착할 때까지는 다른 분들에게 순서를 양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썬더양정배
작성일 2009.10.30 23: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쿠나마타타
작성일 2009.11.11 12:0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언제 부터 다시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어 맞을수 있을까요....';;

푸른하늘
작성일 2009.11.11 15:40

자주 http://www.wrha.mb.ca 를 방문하여 현재 H1N1 감기독감 백신접종 대상자(http://www.wrha.mb.ca/healthinfo/a-z/influenza/priority.php)가 누구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에는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아직 일반인에게 백신접종을 한다는 글은 없습니다. 다만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어 일반인에게 백신접종을 하게 되면 홈페이지에 공지를 할테니 홈페이지를 북마크에 등록하여 두고 자주 방문하라는 글은 있더군요. 아직 H1N1 감기독감 백신이 충분히 공급이 안되는지 백신을 접종해주는 클리닉이 문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니 백신접종을 할 분은 홈페이지에서 어떤 클리닉이 문을 열었는지,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꼭 확인을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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