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골프장 운영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중에도 영업하기를 희망해

작성일 2020.04.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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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골프장들은 보통 4월 말경에 문을 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COVID-19 pandemic)으로 인해 골프 시즌이 연기될 수도 있다는 위협으로 골프 업계는 또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 19)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매니토바주와 서스캐처원주을 여러 곳에서 골프장들을 운영하는 레이크랜드 골프 관리회사(Lakeland Golf Management)의 해리 브로치(Harry Brotchie) 사장은 대중 골프장들(public clubs)과 리조트 골프장들(resort clubs)은 매년 이맘때 들어오는 많은 현금 흐름(a lot of cash flow)에 의존하고 있는데, 올해는 분명히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가 모든 비필수 사업장들(non-essential businesses)에 대해 휴업을 명령함에 따라, 골프장들이 봄과 여름 동안 영업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골프장들은 비필수적인 서비스로 간주되고 있고, 곧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건수가 줄어들어 일부 제한이 해제되길 바라고 있지만 보건당국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때에만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지길 바란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캐나다 프로 골프협회(PGA Canada)의 대표를 2번 역임한 브로치(Brotchie) 사장은 이미 실직 사태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불행하게도 많은 직원들을 회사로부터 다시 일해주도록 호출되지 않고 있고, 지금 골프 산업과 모든 산업이 굉장히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우드 골프 및 컨트리 클럽(Southwood Golf and Country club)의 매니저인 제프 스콧(Jeff Scott)은 주정부가 골프 산업에 청신호(the green light)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실시요강(protocols)이 마련되면 겨울 동안 갇혀 지내온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a safe and enjoyable experience)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스콧(Scott)은 만약 사우스우드 골프장이 운영할 수 있게 된다면, 이번 시즌에는 게임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럽하우스(the club house)는 폐쇄되고 회원들은 물리적 거리 두기(physically distance)를 하고, 청소는 늘어날 것이고, 카트당 탑승은 한 사람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콧(Scott)은 골프는 선수들이 서로 간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로서 독특한 장점(a unique advantage)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소 6피트(six feet) 간격으로 있으면서 여전히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들이 골프장들을 폐쇄한 반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a)에 있는 몇몇 주들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으며, 앨버타주(Alberta)에서는 골프장을 계속 열어달라는 청원(a petition)이 있었습니다.

목요일에 브라이언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Brian Pallister)은 골프장이 운영되는 것을 보고 싶지만 공공 안전(public safety)이 주정부의 첫 번째 관심사(first concern)라고 말했습니다.

골프장이든 다른 사업체든 간에 주정부는 명확하고 이해되는 실시요강(protocols)을 갖게 될 것이고, 이런 시설들이나 서비스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안전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