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교육청들은 직원들을 임시 해고해

작성일 2020.04.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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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COVID-19 pandemic)으로 수업이 무기한 중단됨(indefinitely suspended)에 따라 매니토바 교육청 2개는 임시 직원 해고(temporary staff layoffs)를 발표했습니다.

펨비나 트레일즈 교육청(Pembina Trails School Division)과 인터레이크 교육청(Interlake School Division) 모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COVID-19 pandemic) 때문에 일시적으로 교육청의 인력(workforce)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펨비나 트레일즈 교육청(Pembina Trails School Division)은 지출을 줄이고 중요한 서비스(critical services)를 지원하라는 매니토바 주정부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교육청 대변인은 CTV 뉴스에 보낸 e-메일을 통해 교실과 버스에 학생이 없는 상황에서 교육조교(educational assistants), 버스기사(bus drivers), 도서관 기사(library technicians), 급식 감독관(lunch supervisors) 등 가치 있는 직원들을 일시 해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해고 대상에는 교육 조교 472명, 버스 기사 24명, 도서관 기사 32명, 아침 및 점심 프로그램 감독관(breakfast and lunch program supervisors) 370명, 횡단보도 경비원(crossing guards) 및 버스 근무, 도보 통학버스(walking school bus), 등대(Lighthouse), Kindergarten Here We Come 등의 프로그램에 소속된 직원 36명이 포함됐습니다.

교육청은 예를 들어 교육 조교(an educational assistant)도 점심식사 감시자(a lunch monitor)로 일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직책들 중 일부는 중복되고 같은 사람에 의해 행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들 직원들은 우리 교육청의 일상적인 운영과 성공을 위해 시간과 정력을 바쳤고, 교육청은 그들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돌아오면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레이크 교육청(Interlake School Division)은 총 해고 인원수를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버스 운전사와 교육 보조원의 해고를 확인했습니다. 교육청의 이사회(board of trustees) 의장인 앨런 캠벨(Alan Campbell)은 성명에서 이 결정은 교육청의 어려운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캠벨(Campbell)은 현시점에서 모든 계획은 2020년 9월에 정규 교실 학습의 재개를 기반으로 하며, 물론 매니토바의 최고 주 공중 보건 책임자(Manitoba's Chief Provincial Public Health Officer)의 지속적인 지시에 따라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청은 지원 담당자들의 업무와 그들이 모든 교육청에서 만드는 중요한 차이를 중시하고, 학교가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올 때, 교육청은 현재 이 유행병 기간 동안 선생님들로부터 받고 있는 것처럼 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충분히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교육청(the Winnipeg School Division)의 한 대변인은 CTV 뉴스에게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