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주의 공중 보건 질서 위반 혐의(public health order violations)로 위니펙 소방서의 파티를 조사하고 있어

작성일 2020.04.27 17:39

2,053 조회
목록

위니펙 화재 및 구급 서비스(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 이하 WFPS/소방서)는 지난 주말 한 소방서(a fire station)에서 물리적 거리 두기 제한 규정(physical distancing rules)을 어겼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발표한 성명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에서 위니펙 화재 및 구급 서비스(WFPS)가 주말 동안 다른 소방서로부터 1번 소방서(Station 1)로 동료들(colleagues)을 초청했다는 신고를 현재 조사 중인데, 그렇게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social distancing policies)을 따르지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의혹들은 소방대원들이 마지막 근무 시간에 은퇴한 소방관(a retiring firefighter)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참석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성명은 모든 서비스 회원들과 대중의 건강과 안전이 위니펙 화재 및 구급 서비스(WFPS)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화재 및 구급 서비스(WFPS)는 이러한 주장(allegations)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만약 입증된다면 적절한 징계 조치(appropriate disciplinary actions)가 취해질 것입니다.

위니펙 지역 911 구급대장(president of the Paramedics of Winnipeg Local 911)인 라이언 워이든(Ryan Woiden)은 구급대원들(paramedics)이 상당히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이기적(selfish)이고 무모(reckless)하며 솔직히 말해서 그 제한(the restrictions)에 대해 완전히 노골적인 무시(a total blatant disregard)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워든(Woiden)은 당시 일하던 구급대원들은 가족(family members)과 비번 소방관들(off duty firefighters) 등 30~4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와 일반직원 노동조합(General Employees Union, 이하 MGEU)은 성명에서 특히 일선 보건의료 종사자들(front-line health care workers)이 있는 직장(a workplace)에서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위니펙 화재 및 구급 서비스(WFPS)는 고용주(employer)로서 안전한 작업장(a safe workplace)을 보장해야 할 책임(a responsibility)이 있으며, 전염병 발생 중에는 공중 보건 명령(public health orders)과 지침(guidelines)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포함해야 한다고 일반직원 노동조합(MGEU)의 미셸 가브론스키(Michelle Gawronsky)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노조는 위니펙 화재 및 구급 서비스(WFPS)가 그 사건을 조사할 것으로 예상하며, 만약 그 주장(the allegations)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모든 소방서들(fire-paramedic stations)이 전염병 안전 규정(pandemic safety protocols)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위니펙 소방대원들 연합노조(United Fire Fighters of Winnipeg)의 알렉스 포레스트(Alex Forrest)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건을 다루는 구급대원들(paramedics)은 정규적인 호출(on regular calls)에서 소방관들(firefighters)과 구급대원들(paramedics)과는 분리해 일하도록 제안했습니다.

포레스트(Forrest) 위원장은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노조(the union)가 자체 조사(its own investigation)를 하기 전에는 그 의혹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