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캐나다 연방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지원의 일환으로 노인들에게 최고 $500의 일회성 지급금 지급

작성일 2020.05.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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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두 달 동안 격리된 생활을 하고, 은퇴 후 저축에 타격을 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the COVID-19 pandemic)으로 인해 추가적인 건강 예방 조치(additional health precautions)를 취해야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격을 갖춘 노인들(eligible seniors)은 최대 $500의 1회성 비과세 지급금(a one-time tax-free payment)을 받게 됩니다.

화요일에 캐나다 연방정부(the federal government)는 이 수표를 수백만 명의 노인들(seniors)에게 보내는 데 25억 달러($2.5 billion)를 지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수상(Prime Minister Justin Trudeau)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정서적으로(emotionally)나 재정적으로(financially) 노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캐나다 정부는 그들이 느끼고 있을 수 있는 스트레스(the stress)를 완화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령 보장 연금(the Old Age Security, 이하 OAS)의 수급 대상자는 누구나 $300의 급여를 받게 되며, 보장 소득 보전금(the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이하 GIS) 수급 대상자에게는 $200가 추가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현재 고령 보장 연금(OAS) 수급권자가 670만 명, 보장 소득 보전금(GIS) 수급권자가 220만 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석 장관(seniors Minister) 뎁 슐테(Deb Schulte)과 재무 이사회 의장(Treasury Board President) 장 이브 뒤클로스(Jean-Yves Duclos)는 트뤼도(Trudeau) 연방수상이 리도 별장(Rideau Cottage)에서 연설하기 전에 새로운 조치들을 발표했습니다.

노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건강 측면(a health standpoint)에서 계속해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인구 통계로 전국의 장기요양원(long-term care homes)에서 치명적인 발병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된 수입(a fixed income)으로 살아가고 있고 이 기간 동안 먹고살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에 따라 다른 사람들은 추가적인 경제적 어려움(additional economic challenges)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회성 수표(one-time cheques) 외에도, 연방 정부는 가상 운동 수업(virtual exercise classes)과 비디오 회의 방법에 대한 태블릿(tablets)과 자습서(tutorials) 제공과 같은 고립(isolation)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community support programs)에 대한 기금을 2,000만 달러($20 million)로 늘리고 있습니다.

또 연방 정부는 노인들의 2019년 소득정보가 아직 평가되지 않은 경우 일시적으로 고령자에게 보장 소득 보전금(GIS) 지급을 연장해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아직 그렇지 않은 노인들의 복리후생에 지장이 없도록 2019년 소득정보를 최대한 빨리, 늦어도 2020년 10월 1일까지 제출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슐테(Schulte) 장관은 이번 대유행(the pandemic)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서비스 비용(higher costs for services), 더 높은 의약품 공급 수수료(higher medication dispensing fees), 할증 배달료 지불(paying premiums for deliveries)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최고령자들(the oldest Canadians)에게 더 비싸지고 더 어려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뒤클로스(Duclos) 의장은 이들 자금이 배부되기 위해서는 입법적인 변화(legislative changes)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연방정부는 식품 배달(grocery delivery)과 같은 노인 중심의 지역사회 프로그램(seniors-focused community programs)에 대한 기금을 노인들에게 지원하고 2020년에는 등록 퇴직소득기금(Registered Retirement Income Funds, 이하 RRIF)에서 필요한 최소 인출액(minimum withdrawals)을 25% 줄이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에도 상품서비스세(the Goods and Services Tax, 이하 GST) 공제를 통해 1회 특별 지급(a one-time special payment)으로 13억 달러($1.3 billion)를 지출했습니다. 400만 명 이상의 노인들이 이 추가 지급액을 받았는데, 독신 노인들(single seniors)은 평균 $375, 노인 부부들(senior couples)은 $510를 받았습니다.

연방 수상(the prime minister)의 표현대로 정부는 이 특별한 나라를 건설한 노인들에 대한 오랜 기다림(long-awaited)과 지속적인 약속된(continually-promised) 추가 지원(additional support)은 트뤼도(Trudeau)가 화요일에 노인들을 돌보는 것을 장기적 관점(a longer-term look)으로 볼 것이라고 말한 것에 앞서 나온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유행은 캐나다에서 노인들을 어떻게 배려하는지를 포함한 우리 사회에 대한 불편한 진실(uncomfortable truths)을 폭로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