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화요일 아침에 영감작전의 일환으로 스노우버드(Snowbirds) 곡예비행단이 매니토바 상공을 날아

작성일 2020.05.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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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feeling isolated) 이 시기에 캐나다 공군 스노우버드(the Canadian Forces Snowbirds)의 에어쇼(an aerial show)를 보기 위해 화요일 아침에 매니토바 사람들(Manitobans)은 물리적인 거리두기를 하며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곡예비행팀(the aerobatics tea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the COVID-19 pandemic) 3개월 동안 캐나다인들의 사기(Canadians' spirits)를 북돋우기 위해 전국 영감 작전 여행(national Operation Inspiration tour)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위니펙 공군기지(an air force base)인 17 항공단(17 Wing)에서 이륙한 뒤 시내 상공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그들은 병원(hospitals)과 주택가(residential neighbourhoods)를 비행하는 것을 우선시했다고 화요일 아침에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그 팀은 오전 9시 35분쯤 위니펙 스카이 라인(the Winnipeg skyline) 위로 치솟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니펙 시민들(Winnipeggers)은 발코니(balconies), 뒷마당(backyards), 공원(parks)에서 스노우버드(the Snowbirds)가 도시 위를 날아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이 곡예비행팀(the aerobatics team)은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the Trans-Canada Highway)를 따라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로 향했고, 오전 10시 30분쯤에 브랜든(Brandon)에 착륙했습니다.

이번 저공비행(the flyover)은 매니토바주 창립 150주년 기념일(the 15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Manitoba)에 이뤄졌습니다. 스노우버드(the Snowbirds)의 대변인은 그들은 기념일에 매니토바 하늘에 날아오를 계획은 없었지만 기념일에 축하하는 것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위니펙 시민들(Winnipeggers)은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에 이 비행기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스노우버드(the Snowbirds)는 오후 1시 30분에 브랜든(Brandon)에서 이륙하여 서쪽에 있는 서스캐처원주(Sask.)의 무스 좌(Moose Jaw)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