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 시내의 빈 사무실들은 중소기업들의 고민거리가 돼

작성일 2020.05.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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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전역의 기업들은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은 여전히 위니펙 도심(downtown)의 일부 중소기업들에게 도전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사(the main concern)는 빈 사무실 건물입니다.

콩코스 스포츠 인체공학적 물리치료(Concourse Sport Ergonomic Physiotherapy)의 소유주인 크리스 비시냐노(Chris Bisignano)는 이전보다 예약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시냐노(Bisignano)는 단순히 숫자만 따지면 도심에 같은 숫자의 사람들이 없을 뿐이고, 그의 내 환자들은 대부분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와 메인 스트리트(Main St.) 사거리까지 5~10분 이내에 대부분 걸어오는데 많은 사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 201번지에 위치한 그의 회사는 사업을 위해 의존하는 사무실 건물들 중 상당수가 비어 있습니다.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에 위치한 IG Wealth Management의 본사는 1,2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아직 직원들이 언제 사무실에 돌아오게 할지 그들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와와네사(Wawanesa)는 자사 직원의 98%가 전염병 기간 동안 집에서 일해왔으며 적어도 10월까지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다운타운 상인회(the Downton Winnipeg BIZ)는 사업체들이 도심(downtown)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다운타운 상인회(the Downton Winnipeg BIZ)의 케이트 펜스케(Kate Fenske) CEO는 그들의 주요 고객층은 도심(downtown)의 근로자들이며, 수 만 명이 도심(downtown)에서 일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들은 지금 집에서 일하고 있고, 그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다운타운 상인회(the Downton Winnipeg BIZ)는 보통 7만 명의 사람들이 시내로 출근하지만 가까운 장래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케(Fenske)는 여름에도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교통량이 증가하고 보행자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다시 출근하기 시작하지만 그들이 과거에 가졌던 사람들 수만큼은 아닐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와 같은 규모의 사업에 의존할 수 없다면, 전문가들은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결정(tough decision)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대학의 경제학과 부교수(associate professor of Economics) 스테판 도드스(Stefan Dodds)는 만약 여러분이 집세를 지불하고 세금을 내고 공과금을 지불할 충분한 현금이 없다면 여러분은 정말 이 절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나아지길 바라면서 여러분은 계속 돈을 지불할 것인가 아니면 여러분이 좀 더 조용히 할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비시냐노(Bisignano)는 조정(adjust)과 적응(adapt)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약 30%의 사업체들만 보고 있고, 미래에 대해 걱정합니다.

비시냐노(Bisignano)는 도심이 바뀔 것이라는 사실만 놓고 보면 당연히 일의 종류와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