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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COVID-19 pandemic) 동안 캐나다인들의 행동이 어떻게 변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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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새로운 조사는 캐나다인들(Canadian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COVID-19 pandemic) 동안 어떻게 삶을 살아왔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캐나다인들에게 그들이 취해온 주의사항(the precautions), 그들이 상호 작용한 사람들, 그리고 지난 몇 달 동안 그들의 정신건강(mental health)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의해 두 개의 설문 조사가 행해졌습니다. 첫번째 설문 조사(survey)가 3월 29일에서 4월 3일 사이에 4,600명으로부터 정보가 수집되었습니다. 2차 설문 조사(survey)는 5월 4일에서 5월 10일 사이에 대부분 같은 사람들에게 실시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COVID-19 pandemic) 중에 취해진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물리적인 거리 두기 실행(practicing physical distancing)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였습니다. 1차 조사에서는 87%의 사람들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었고 2차 조사에서는 92%가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을 씻는 캐나다인도 92%에서 95%로 늘었고, 대규모 모임(large gatherings)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87%에서 91%로 약간 증가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인들은 언제 친구나 가족과 연락할지에 대해 더 많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2차 조사에서 51%의 사람들이 처음의 41%에 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필수적인 이유(non-essential reasons)로 집을 떠나는 것을 피하는 사람들의 수가 1차 조사 90%에서 2차 조사 87%로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이것은 제한 조치들이 서서히 해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MENTAL HEALTH)

이 조사는 캐나다인 5명 중 1명 가까이가 중간(moderate)이거나 심각한 불안(severe anxiety)을 느낀다고 보고했습니다.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느끼는 비율은 27%로, 중년 성인은 19%, 노인들은 10%였습니다.

또한 여성은 불안감이 21%로 남성의 15%보다 더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캐나다인들이 술을 마시고 정크푸드(junk food)를 먹는 것도 1차 조사 이후 증가했습니다. 첫 번째 조사에서 14%였던 수치는 2번째 조사에서 약 19%가 술을 더 많이 마셨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차 조사 대상자의 35%는 1차 조사(27%)에 비해 정크 푸드(junk food)와 단 것(sweets)을 더 많이 섭취했다고 답했습니다.

사회적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S) 

또한 이 조사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집 밖의 사람들과 사회적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s)을 했는지를 물었습니다. 

최근 7일 동안 캐나다인 10명 중 3명(29%)은 집 밖의 사람들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32%는 3명 이하와 접촉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도 조사 대상자의 9%가 지난주에 16명 이상과 접촉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집에서 일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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