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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CERB 혜택을 끝내고 직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2,000를 지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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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주민들이 직장에 복귀해 연방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수당들(federal COVID-19 benefits)의 수령을 중단하면 최대 $2,000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주정부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new program)인 일자리 재시작 프로그램(Manitoba Job Restart program)의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에게는 처음 $500과 6주 동안 2주에 한번 3회 $500씩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자들은 첫 지급 자격을 얻으려면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해야 하며, 다음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여전히 근무 중이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또한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anadian emergency response benefit, 이하 CERB), 캐나다 비상 학생 수당(Canadian emergency student benefit, 이하 CESB) 또는 연방정부로부터 유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관련 지원을 받고 자발적으로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정부는 화요일의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Brian Pallister)은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이 사람들이 정규직으로 일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은 사람들이 그 수당을 잃기 전까지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양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정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보다는 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업주들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해서 그들이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9년 동안 매니토바주 브랜든(Brandon)에 있는 칠리 처트니(Chili Chutney)를 소유하고 있던 락스맨 네기(Laxman Negi)는 봄에 150석 규모의 식당 문을 닫았을 때 약 6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식당이 허가 인원의 50% 수용 인원으로 재영업을 시작한 이후 그 자리를 채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있고, 취업은행에 취업 광고를 냈고 이력서도 많이 받고 있고, 실제로 채용도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기(Negi) 사장은 민간사업자(private business owners)와 비영리단체(non-profits)를 지원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주 임금 보조금(provincial wage subsidies)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화요일에 발표한 주정부의 새 자금 대신 그동안 재개방에 가장 큰 부담이 돼 왔던 추가 소독 및 청소 조치 비용(the costs of added sanitizing and cleaning measures)을 상쇄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원합니다. 

그는 이전에는 소독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a non-profit)인 Steps2Work를 운영하는 르네 그리예스(Renee Greyeyes)는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을 받고 있던 직원 2명을 다시 고용했습니다. 한 최전방 근로자(front-line worker)는 아직도 그 수당을 챙기며 일을 쉬고 있습니다. 

그는 직원들이 직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그가 지불하는 돈을 받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 것이 걱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예스(Greyeyes)는 주정부의 새 자금이 (그녀가 지불하는 급여보다 연방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말한) 그녀의 모든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에 따르면, 개인이 청구한 4주 급여 기간 내에 14일 이상 연속해서 $1,000 이상을 벌 수 없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기자회견에서 8백만 명이 넘는 캐나다인들이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많은 고용주와 직원들로부터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을 퇴출시킬 때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6월 4일 현재 거의 850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을 통해 지불을 받아 연방정부가 435억 1천만 달러($43.51 billion)의 손해를 보았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8주간의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 연장에 179억 달러($17.9 billion)가 소요될 것이라고 국회 예산담당관(the parliamentary budget officer)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주정부의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복직할 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고안된 거고, 하프타임(half-time, 상근이 아닌 반나절 근무) 이상 일하려고 한 사람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좋은 상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에 불만족스럽거나 복직을 방해하는 통계가 있느냐는 질문에 국회 예산정책처의 일부 통계에 따르면 6.5%의 사람들이 복직을 꺼리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매니토바주는 낮은 감염 사례들(감염자들) 수로 인해 경제를 더 빨리 재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주들과는 다른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주 야당 지도자(Manitoba Opposition Leader)인 왑 키뉴(Wab Kinew)는 성명을 통해 매니토바주의 공공부문(public sector)에 예산 수억 달러(hundreds of millions)를 삭감하고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에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 직장으로 돌아갔으며, 전염병 대유행(the pandemic) 기간 동안 아무런 지원도 받지 않고 그들 자신들을 부양하는 사업체들을 남겨두었다고 비난했습니다.

키뉴(Kinew)는 이메일에서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가족들이나 사업체들을 돕는 데 관심이 없고 그저 그곳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자유당 당수(Manitoba Liberal Leader)인 두갈드 라몬트(Dougald Lamont)도 이 새로운 프로그램이 주 경제(the province's economy)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시간제 노동자들(part-time workers)을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e-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진보보수당(PC) 당원들은 근거 없이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을 공격하고 있는데, 캐나다 비상 대응 수당(CERB)은 캐나다인들이 팔리스터 주정부(the Pallister government)가 활동하지 않는 동안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실제로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취업 재시동 프로그램(the Manitoba job restart program) 신청은 6월 26일에 시작하여 7월 31일까지 접수됩니다.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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