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은 중국 이민자들을 곤경에 빠뜨린 혐의로 위니펙 시민을 기소해

작성일 2020.07.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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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경 서비스국(the Canadian Border Services Agency)은 전 위니펙 남자(a former Winnipeg man)에게 무허가 이민 컨설턴트(an unauthorized immigration consultant)로 일하고 그의 고객들의 이민 신청서들(immigration applications)에 거짓말을 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26세 지하오 지아(Zhihao Jia)는 이민 및 난민 보호법(the Immigration and Refugee Protection Act)에 따라 캐나다 이민을 유도할 목적(the intent of inducing immigration to Canada)으로 이민 신청자들(immigration applications)을 불법으로 대리하고(unlawfully representing) 이민 신청에 관한 허위 사실(misrepresenting facts)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misleading information)를 전달하는 등 3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아(Jia)는 2019년 3월 문을 닫은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ighway)에서 지아투 이민 컨설팅(Jiatoo Immigration Consulting)을 운영했습니다.

지아(Jia)의 고객은 CBC뉴스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수천 달러를 빼앗아갔다가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면허를 가진 이민 컨설턴트(a licensed immigration consultant)는 그의 실종으로 적어도 13명의 중국 이민자들(Chinese immigrants)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the Canadian Border Services Agency)은 지아(Jia)가 2017년 2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무허가 이민 상담원(an unauthorized immigration consultant)으로 수수료들(fees)을 챙기고, 고객들의 이민 신청 상황을 잘못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아(Jia)는 7월 27일에 위니펙 주 법원(provincial court)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위니펙 남성은 별도의 사건에서 이민 관련 범죄(immigration-related offences)로 기소되었습니다.

33세 시네예(빅토르) 알로지(Chineye (Victor) Alozie)는 2014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무허가 이민 컨설턴트(an unauthorized immigration consultant)로 수수료를 챙기고 고객들에게 이민 신청서들(immigration applications)에 거짓말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7월 13일에 위니펙 주 법원(provincial court)에 출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