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지난해 위니펙 시의 범죄율이 10% 상승했다고 위니펙 경찰 범죄 현황 보고서에서 밝혀

작성일 2020.07.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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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의 최근 범죄 현황 보고서(overall crime rate)에 따르면, 위니펙의 2019년 전체 범죄율(overall crime rate)은 10% 증가했는데, 이는 강력범죄(violent crime)와 재산범죄(property crime), 특히 절도(theft) 및 사기(fraud) 증가가 주범이었습니다.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의 연례 통계 보고서(annual statistical report)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강력범죄(violent crime) 1만 8,78건, 재산범죄(property crimes) 5만 1,483건에 대응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요구로 위니펙 시의 폭력 범죄율(violent crime rate)은 2018년에 비해 4% 증가했으며, 재산 범죄(property crimes)는 전년보다 15%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니펙 시는 살인(homicides) 건수로는 사상 최대인 44건의 살인으로 2019년을 마쳤으며, 2018년의 살인 건수보다 정확히 2배가 많은 수치였습니다.

대니 스미스 경찰청장(Police chief Danny Smyth)은 강력범죄(violent crime)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a driver)로써 살인사건(homicides)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경찰이 경험한 뻔뻔한 범죄의 수준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하며 많은 살인 사건들이 어린아이였던 피해자들과 용의자들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경찰이 경험했던 꽤 가슴 아프고 잊을 수 없는 살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남자가 집에 침입했을 때 할머니를 보호하려다 살해된 17세 제이미 아다오 주니어(Jaime Adao Jr.)의 죽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경찰청장은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치명적인 칼에 찔린 세 살짜리 헌터 헤이즈 스트레이트 스미스(Hunter Haze Straight-Smith)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들 중 4건이 아직 미해결인 상태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산 범죄(property crimes)는 5년 평균보다 48% 증가한 반면 강력범죄(violent crime)는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기 범죄(firearms offences)도 38% 증가했습니다.

스미스(Smyth) 경찰청장은 매니토바주가 다른 관할구역들(other jurisdictions)과 같은 횟수의 총격사건들(shootings)을 경험하지는 않지만 경찰관들이 총을 더 자주 발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경찰은 지역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총기들(firearms)을 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을 체포하는 데는 일주일이 안 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경찰이 2018년 수치에 비해 24% 증가한 5천 달러 이하의 절도(theft) 신고 2만 2,070건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Smyth) 경찰청장은 2019년에 보고된 절도(theft) 사건 중 30%가 시내 주류 판매점들(liquor stores)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Smyth) 경찰청장은 경찰이 증가하는 강도사건(robberies)을 막기 위해 매니토바 주류 및 복권 공사(Manitoba Liquor and Lotteries)와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정문(front entrances)의 보안이 강화되면서 그 수가 크게 줄었으며 이제는 누군가 출입이 허용되기 전에 신분증(ID)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on the flip side) 5년 평균 마약 범죄(drug crimes)는 42% 감소했고 교통 범죄(traffic offences)는 17% 감소했습니다.

스미스(Smyth) 경찰청장은 교통 범죄의 감소는 교통 부서(the traffic division)의 경찰관들이 부분적으로 살인사건들(homicides)과 강력 범죄들(violent crime)의 현저한 급증으로 인해 올해 말에 재배치되어야 했던 사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위니펙 시의 44건의 살인 사건들(homicides) 중 14건이 2019년 마지막 분기에 기록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Smyth) 경찰청장은 마약 범죄(drug crimes)의 감소에 대해 경찰이 개인 소지 혐의(charges for personal possession)를 적용하기보다는 인신매매범들(traffickers)과 공급업자들(suppliers)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Smyth) 경찰청장은 공개적으로 소유권을 박탈할 것(decriminalizing possession)을 주장해왔습니다.

스미스(Smyth) 경찰청장은 경찰이 베어 클랜(the Bear Clan)은 물론 매니토바 주류 및 복권 공사(Manitoba Liquor and Lotteries)를 포함한 지역 단체들(local organizations)과 더 강한 관계(stronger relationships)를 구축했다는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