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감사관은 매니토바 주정부에게 식수 안전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라고 말해

작성일 2020.09.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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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 안전한 식수 공급(a safe drinking water supply)을 위해 주정부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새로운 감사관 보고서(a new auditor general's report)가 나왔습니다.

식수 안전에 대한 주 감독(The Provincial Oversight of Drinking Water Safety): 독립 감사 보고서(Independent Audit Report)에 따르면, 알려진 매니토바 식수 시스템(Manitoba water systems)의 20%는 운영 면허(a certified operator)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절반은 인증된 운영자(an operating licence)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5년간 매니토바주 내 승인된 식수 시스템(licensed water systems)이 2배 증가했지만 이를 감시할 인력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슨 쉬티칼로 감사관(Auditor General Tyson Shtykalo)은 성명을 통해 매니토바주는 최근 수인성 질환(water-borne diseases)의 주요 발생이 없었으나 앞으로 문제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심을 갖고(to remain vigilant) 더 많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보전 및 기후국(the Department of Conservation and Climate)은 식수 시스템을 허가하고 감시할 때(licensing and monitoring drinking water systems) 안전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프로세스(adequate processes)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고서는 말했습니다.

또 보고서는 식수 안전(drinking water safety)을 감독하기 위한 "약한" 전략 계획 및 성과 측정 프로세스(strategic planning and performance measurement processes)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쉬티칼로 감사관(Auditor General Shtykalo)은 이들 시스템들 중 상당수는 매우 작았지만,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식수 시스템에는 적절한 교육(appropriate training)을 받고 시스템과 안전 요건(safety requirements)을 이해하는 운영자(an operator)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안전 규정(safety regulations) 개정과 시행(enforcement) 강화, 그리고 수도 시스템(water systems)을 감시하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개발 등 18가지 권고안들(recommendations)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그 권고사항들(the recommendations) 중 많은 것이 이미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감사관이 작은 캐나다 원주민 지역사회들(First Nations communities)에 있는 수도시스템 운영자(water system operators)를 양성하고 지원하라고 권고하는 등 '원칙적으로(in principle)' 동의한다는 입장이지만 관할권 문제(jurisdictional issues)는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