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주민들 수십 명이 보건 명령 위반으로 벌금을 받아

작성일 2020.11.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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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에 따르면, 지난주 수십 명의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이 공중 보건 명령 위반(violating public health orders)으로 무거운 벌금(hefty fines)과 경고(warnings)를 받았습니다.

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보건 명령 위반(violating health orders)으로 54명이 경고(warnings) 처분을 받았고, 32명이 벌금을 받았습니다(were fined). 주 당국은 지난 주말에 스타인바크(Steinbach)에서 열렸던 마스크 반대 집회(an anti-mask rally)에 참석한 라 브로께리 지자체(the RM of La Broquerie)의 선출된 의회 의장(Reeve)인 루이스 와이스(Lewis Weiss)에게 발부된 $1,296의 벌금 티켓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라며 추가 혐의 부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팔리스터 주수상(Premier Pallister)은 이전에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벌금 티켓들이 우편으로 부칠 것을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지난 11월 초부터 20명~25명의 대규모 집회에 참가(attending gatherings)한 1명을 포함해 $1,296의 벌금을 여러 사람들에게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의 요구에 따라 자가 격리하지 않은 6명이 벌금을 부과받았고, 불필요하게 북쪽 지역을 여행한 2명이 벌금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주수상이 보건 명령을 어긴 것(breaking health orders)에 대한 벌금을 개인에게는 $1,296, 기업에는 $5,000로 인상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이와 함께 주수상은 추가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행(additional COVID-19 enforcement)에 250만 달러($2.5 million)를 지출할 계획과 함께 명령의 집행(enforcement of the orders)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정부는 매니토바주에서 현재 3,300명 이상이 그 보건 명령을 집행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11월에 8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화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주정부는 개인들에게 부과한 벌금 외에도 지난 4월부터 보건 명령을 위반 혐의로 200여 장의 벌금 티켓들을 사업체들에게 교부했으며 경고(warnings)도 307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업주들은 이 벌금이 불공평하다(unfair)고 말했습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한 사업주는 CTV 뉴스에 그 벌금이 모호하다(vague)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