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 시장은 위니펙 시내버스 이용자들에게 필수적인 이동(essential trips)을 빼고는 집에 머물라고 요청

작성일 2020.11.20 22:19

2,122 조회
목록

위니펙 시장(Winnipeg’s mayor)은 도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주민에게 대중교통(public transit) 이용 방법을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위니펙 시장 브라이언 보우먼(Winnipeg Mayor Brian Bowman)은 위니펙 시내버스(Winnipeg Transit)를 이용하는 위니펙 시민들(Winnipeggers)에게 그들의 교통수단을 "필수 이동만(essential trips only)"으로 제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우리 도시 전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공동체의 노력(community effort)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의 비상 운영 부책임자(the assistant manager of emergency operations)인 제이 쇼(Jay Shaw)는 필수적인 이동(essential trips)에는 직장에 가거나 식료품을 사러 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쇼(Shaw)는 위니펙 시내버스의 승객률(Winnipeg Transit ridership)은 매년 이맘때쯤 평소 분량(normal volumes)의 약 40%까지 감소하고 있다며 낮은 승객률은 적절한 사회적 거리 두기(appropriate social distancing)를 위해 버스의 공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쇼(Shaw)는 위니펙 시내버스(Winnipeg Transit) 안에서 마스크 사용이 약 97%이지만 그 수가 더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시내버스(Winnipeg Transit)에서는 8월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최근 7일간 위니펙 시에서 1,500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자들이 보고되었으며, 위니펙은 5일간의 검사 양성 판정률(the five-day test positivity rate)이 13.7%였습니다.

보우먼 시장(Mayor Bowman)은 이것은 놀라운 수치고, 다시 한번 위니펙 시민들(Winnipeggers)에게 집에 있으라고 촉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당장 집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면 집에 계세요. 지금은 굳이 나갈 필요가 없는 한 나갈 때가 아닙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상 CTV Win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