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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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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백신은 부작용을 예상했지만, 전문가들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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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백신의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질문은 '백신을 접하고 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입니다. 

다행히도, 이미 임상 실험에 참여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 백신으로부터 어떤 부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지 직접 알고 있습니다. 백신은 안전하며, 실험에 나타난 부작용은 일시적입니다. 

임상에 참여한 한 여자는 첫 주사를 맞은 뒤 기분이 좋아졌고, 그 주사가 가짜 약인지 백신인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다음 달에 시행된 그녀의 두 번째 주사를 맞았을 때는 달랐습니다. 

주사 부위는 첫 주사를 맞을 때보다 훨씬 더 아팠고, 하루가 끝날 무렵에는 "머리가 가벼워지고, 차가워지고, 구역질이 나고, 머리가 쪼개지는 듯한 두통을 느꼈다"라고 합니다. 그녀는 잠이 들었지만,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났고, 기분이 더 안 좋아졌습니다. 그녀는 열이 나고 팔을 간신히 들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새벽 5시 30분, 그녀는 다시 한번 잠에서 깨어나 체온이 섭씨 40.5도나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아침 9시에 연구진에게 자신의 반응을 보고했고, "2차 주사를 맞은 뒤 많은 사람이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며 증상을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임상에 참여한 사람들은 백신이 피로,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의 증상과 유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저 백신의 경우, 56세 이상 노인들은 18세에서 55세 사이의 젊은 그룹보다 약한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모든 연령대의 피로와 두통이었는데, 젊은 그룹의 60%가 두 번째 주사를 맞은 후 피로를 경험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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