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시 새 정수시설 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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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에서 $300-million를 투자하여 건설한 새 정수장(water-treatment plant)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위니펙시에 따르면, 올해 초에 위니펙시 외곽 동쪽지역(Red River Floodway 옆)인 스프링필드(Springfield)에 있는 디컨 침전지(Deacon Reservoir)에 새로운 정수시설을 완공했고, 몇개월동안 시험가동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보내게 됐다고 오늘 발표를 했습니다.
새 정수시설에서 기존 상수도시스템(water-distribution system)을 통하여 새로운 물을 보내게 되며, 각 가정에는 약 3일후에 먹을 수가 있게 됩니다.
위니펙 상수도시스템은 1919년에 시작되었으며, 위니펙시에서 156km 떨어진 온타리오주 경계에 있는 Shoal Lake(온타리오주 Lake of Woods와 인접한 호수)에서 위니펙까지 수로를 통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왔습니다. 위니펙시는 1950년대부터 취수구에서 염소(chlorine)를 첨가하기 시작을 했고 10년전까지 또다른 첨가물을 첨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2006년에 디컨침전지(Deacon Reservoir)에 새로운 자외선 방사(ultraviolet-radiation) 시설을 설치하여 염소(chlorine) 첨가만으로 죽일 수 없었던 cryptosporidium(와포자충(窩胞子蟲), 위험 가능성이 있는 병원균을 비활성화시켰습니다.
새로운 정수시스템에서는 안정지(settling ponds)로 물이 들어가기 전에 응고제(coagulants)를 첨가하여 악취를 발생시키는 조류(藻類, algae)를 덩어리로 만들고 작은 공기거품과 함께 수면으로 뜨게 만들어 거둬냅니다. 오존(Ozone)은 유기화학물을 작게 부수어 쉽게 파괴될 수 있게 만들고, 탄소 필터(Carbon filters)는 다른 입자와 박테리아(bacteria)를 걸러냅니다.
앞으로 몇년동안 정수기술자(water-treatment engineers)는 물에 첨가되는 염소의 양을 줄일것인지 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처음 계획했던 암모니아(ammonia)를 첨가함으로 염소(chlorine)량을 줄이려던 계획은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와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기때문에 연기되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에서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