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지난주 매니토바주에서 COVID-19 규정을 어긴 사업체 및 주민들에게 48장의 벌금 티켓들이 발부돼

작성일 2021.0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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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중보건 명령(COVID-19 public health orders)을 어긴 혐의로 기소된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은 지난주 77,000달러에 가까운 벌금을 내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주 당국은 발표했습니다.

발행된 48장의 벌금 티켓 중 22장은 매니토바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제보 전화(tip line)를 통해 신고 된 개인 주택(private residences)에서의 모임(gatherings)과 관련된 개인들에게 전달됐다고 화요일의 주정부 뉴스는 밝혔습니다.

또 다른 11장의 벌금 티켓은 "다양한 위반(various offences)"으로 개인에게 발부되었는데, 한 실내 공공장소(an indoor public place)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각각 $298씩 8장의 티켓이 발부되었다고 이 발표문은 밝혔습니다.

$5,000 짜리 여섯 장의 벌금 티켓이 사업자들에게 발부되었지만, 주정부는 그 사업체들이 어떤 규정을 어겼는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발행된 벌금 티켓은 모두 $76,902의 가치가 있다고 매니토바 주정부는 웹사이트에 밝혔습니다.

위니펙 시의 사업체 두 곳에 벌금이 부과되었는데, 세인트 제임스 스트리트(St. James Street)의 베스트 슬립 센터(Best Sleep Centre)와 레이크우드 블러바드(Lakewood Boulevard)에 있는 월마트 슈퍼 센터(the Walmart Supercentre)입니다.

스타인바크(Steinbach)에 있는 또 다른 두 개의 상점들이 벌금을 물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 155번지(155 Main St.)에 있는 그레이트 캐나다 달러 스토어(the Great Canadian Dollar Store)와 178번 고속도로 12N(178 Highway 12 N)에 있는 달러라마(the Dollarama) 상점이 벌금 티켓을 받았습니다.

플럼 쿠울리(Plum Coulee)의 프레리 푸드(the Prairie Foods)와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의 레드 애플 스토어(Red Apple Store)도 벌금을 받았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과 다른 경찰관들(police officers)뿐만 아니라 주정부 및 지자체 기관의 직원들을 포함하여 여러 기관에서 일하는 약 3,300명의 사람들이 공공 보건 명령(public health orders)을 집행하는 벌금 티켓을 발행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4월에 시행이 시작된 이래로 총 2,211건의 경고(warnings)와 720건의 벌금 티켓(tickets)이 발행되어 사업체들과 개인들에게 총 100만 불($1 million) 이상의 벌금이 부과되었다고 주정부는 말했습니다.

야외에서 즐기는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은 서로 다른 가구들(different households)에서 온 사람들 사이의 신체적 거리 두기(physical distancing )를 하고 그룹 사이즈를 최대 5명으로 유지하는 등 공중 보건 명령(public health orders)을 계속 따라야 한다고 뉴스 보도 자료는 말하고 있습니다.

집행관들(enforcement officers)은 사람들이 규칙을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야외 레크리에이션 장소(outdoor recreation venues)로 갈 것이라고 주정부는 밝혔습니다.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은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거나 전화번호 204-945-3744 또는 1-866-626-4862(무료 전화)로 전화하고 전화 메뉴(the call menu)에서 3번(option three)을 눌러 지역사회의 규정 준수(compliance) 또는 시행 문제(enforcement issues)를 신고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