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인구 10만명당 COVID-19 감염자 수에서 매니토바주는 북미에서 1등에 올라

작성일 2021.05.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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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Manitoba)가 앨버타 주(Alberta)를 제치고 인구 10만 명당(per capit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률(the highest COVID-19 infection rate)이 가장 높은 주로 선정됨에 따라 캐나다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많이 발생하는 곳(the top spot)을 갖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일요일 현재 매니토바주는 7일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률(seven-day average daily infection rate)에서 인구 10만 명당(per 100,000 people) 하루 평균 33.1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앨버타 주(Alberta)의 하루 감염률이 7일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률(seven-day average daily infection rate)이 32.9명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매니토바주는 더 전염성이 강한 우려 변종(more contagious variants of concern)으로 인해 제3차 대유행(a third wave)을 겪은 대서양 서쪽에 있는 주들 중에 마지막 주(the last province west of the Maritimes)이며, 전염병 제한(pandemic restrictions)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악화되었다고 공중 보건 당국(public health officials)은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주에서 발생한 일일 감염자 수(the number of daily infections)는 최근 몇 주 동안 급증하여 목요일 하루 동안 주에서 발생한 56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자들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앨버타 주(Alberta)에서 제3차 대유행(the third wave)은 5월 초에 절정에 달했고 일일 감염자 건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매니토바주는 최근 몇 주 동안 점점 더 강력한 유행병 규제(tough pandemic restrictions)를 가했고, 5월 9일에는 체육관(gyms), 예배 장소(places of worship), 그리고 실내 식당 식사 공간(indoor restaurant dining rooms)이 폐쇄되게 되었습니다.

매니토바주의 공중 보건 담당 부책임자(Manitoba's deputy chief public health officer)인 재즈 애트월 박사(Dr. Jazz Atwal)는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은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예약(an immunization appointment)을 하지 않았다면 공중 보건 명령(public health orders)을 따르고 예방접종을 받을 것(get vaccinated)을 촉구했습니다.

애트월 박사(Dr. Atwal)는 일요일의 성명에서 12세 이상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이 1차 백신 접종을 할 경우 장기적으로는(in the longer term) 감염자 수(case numbers), 입원(hospitalizations), 중환자실 입원(ICU admissions)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중 보건(Public health)은 매니토바주의 상황(the situation)을 감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a number of factors)을 계속 조사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공주 보건 위험(the public health risk)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 조치(further steps)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팔리스터 수상(Premier Brian Pallister)의 사무소는 이번 감염자 수 증가로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이 공중 보건 명령(public health orders)을 따르고 가능한 한 집에 머무르게 할 필요성을 강화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앞의 다른 주들과 관할 단체들(other provinces and jurisdictions)처럼, 매니토바주는 제3차 대유행 속에 있고(in the midst of the third wave) 우리는 서로를 보호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곡선을 낮추기 위해 '팀 매니토바(Team Manitoba)'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하고, 우리는 전에 그것을 해왔고, 우리는 그것을 다시 할 수 있다고 일요일에 주수상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야당인 신민주당 지도자(opposition NDP Leader)인 왑 키뉴(Wab Kinew)는 매니토바주의 제3차 대유행 발발에 진보 보수당 정부(the Progressive Conservative government)의 대유행 관리(management of the pandemic)가 작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키뉴(Kinew)는 이는 매니토바주와 팔리스터 주정부(the Pallister government)에게 또 하나의 암울한 이정표(another grim milestone)이고, 이것은 단순한 데이터 포인트(data points) 이상의 것으로 병에 걸리고,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격리되고, 심지어 병원에 입원하는 실제 사람들(real people)에 대한 것이라고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장은 기억하기 어려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뭉쳐서 공중 보건 명령(public health orders)을 따르고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 한 빨리 예방 접종을 받는다면(get vaccinated)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위니펙 시는 제3차 대유행(the third wave)으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매니토바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활성 감염자들(active cases) 4,440명 중 4분의 3이 위니펙 의료 지역(the Winnipeg health region)에 있습니다.

매니토바주는 지난주 목요일의 감염자들 기록을 포함하여 하루 평균 45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일요일에 매니토바주는 534명의 새로운 감염자들을 발표했습니다. 매니토바주 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자 수는 전염병 사상 최고치인 71명을 포함하여 17명이 증가한 258명을 기록했습니다.

금요일에 주정부가 공개한 모델(modelling)에서는 이번 주에 감염자 수가 줄어들 수 있지만 중환자실(intensive care)에 있는 감염 환자 수는 6월 중순까지 계속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