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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과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겨울폭풍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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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천천히 지속적으로 축축한 눈이 와서 위니펙과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최고 15cm에서 25cm(6인치에서 10인치)의 눈이 쌓일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금요일 밤늦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이 눈은 월요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기상 예보를 했습니다. 또한 일요일에는 강한 바람도 동반하여 눈이 많이 날리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1도에 이르는 따뜻한 날씨는 눈과 동반되어 무거운 눈이 물건이나 눈을 치우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것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기상상황에서는 집 안에 머무르거나 눈사람을 만드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위니펙시와 주변 매니토바 지방의 도로 상황은 매우 나쁘고 미끄러우며 이로 인하여 많은 교통사고가 있었으나 심각한 인명사고는 없었다고 경찰은 발표를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천천이 운전하고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기를 충고했습니다.
오늘 위니펙시는 200대의 제설차량을 동원하여 주요 도로, 버스 노선 도로, 쓰레기/재할용품 수거 노선 도로 를 청소하고 있으며, 주택가 도로, 주택가 뒷길, 도보 등은 계속 주시를 하지만 지금은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노우루트) 밤샘주차(overnight parking ban) 금지가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발효되며, 주택가 도로 밤샘주차 금지는 아직까지 발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눈오는 기상상태가 변하면 주택가 도로도 밤샘주차금지가 발효될 수 있으니 길가에 주차하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사진과 글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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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불량돼지님의 댓글
- 불량돼지
- 작성일
어제 저희는 하늘나라 근처 갔다 왔습니다. 위니펙나갔다가 정말 위험한 상황이 많이 넘기고 무사히 시골로 왔지만 눈길 조심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