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주정부는 짧은 주의회 회기 동안 논란이 되는 법안들을 철회해

작성일 2021.10.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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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의 진보 보수당 주정부(Manitoba's Progressive Conservative government)는 지난 수요일에 강력한 반대(stiff opposition)에 부딪혀 올 가을에 법제화될 예정이었던 5개 법안들(five bills)을 철회했습니다.

켈빈 거즌 주수상(Premier Kelvin Goertzen)은 궁극적으로, 주정부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나약함의 징후(a sign of weakness)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것은 힘의 표시(a sign of strength)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된 법안은 선출된 모든 영어 학교 위원회(all elected English-language school boards)를 없앨 교육 개편(an education overhaul)을 제안한 법안이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공청회(public hearings)에서 그 법안에 반대하기 위해 서명했고 그것을 비난하는 잔디밭 표지판(lawn signs)이 매니토바주 전역에 생겨났습니다.

또 다른 법안은 더 많은 민간 주류 판매(more private liquor sales)를 위한 길을 닦았을 것입니다. 세 번째 법안은 노동쟁의에(in labour disputes) 대한 구속력 있는 자동적인 중재권(the automatic right to binding arbitration)을 없앴을 것입니다. 네 번째 법안은 고속도로와 다른 기반 시설들(infrastructure)의 봉쇄(blockades)를 제거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을 것이고, 다섯 번째는 주정부가 공공 규제 청문회(public regulatory hearings)를 우회하고(bypass) 일방적으로(unilaterally) 전기 요금(electricity rates)을 책정하도록 허용했을 것입니다.

지난 달 브라이언 팔리스터 전 주수상(former premier Brian Pallister)이 퇴임한 후 당원들에 의해 후임으로 지명된 거즌(Goertzen) 주수상은 법안을 폐기하면 10월 30일 당원들에 의해 선출될 차기 보수당 지도자(the next Tory leader)에게 백지상태(a clean slate)로 남겼습니다. 헤더 스테판슨 전 보건장관(former health minister Heather Stefanson)과 셸리 글러버 전 보수당 의원(former Conservative member of Parliament Shelly Glover)이 그 두 후보입니다.

거즌(Goertzen) 주수상은 승자는 법안들 중 어느 것이 부활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고, 민간 주류 판매 증대(more private liquor sales)에 대한 대중의 지지(public support)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봄에 법안 통과를 막은 야당 신민주당(the Opposition New Democrats)은 사람들이 그 제안의 사본(copies of the proposals)을 쓰레기통(a garbage can)에 버리는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조치(the government's move)를 축하했습니다.

왑 키뉴(Wab Kinew) 신민주당 대표(NDP Leader)는 차기 보수당 지도자(the next Tory leader)와 주수상(premier)은 모든 법안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뉴(Kinew) 대표는 그들은 누가 진보 보수당(the PC Party)의 차기 당수(the next leader)가 되든 상관없이 여전히 그러한 당을 되살릴 것이고,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전염병 대유행이 커지고 교육 개혁(education reform)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보수당 주정부에 대한 지지도(support for the Tory government)는 여론조사에서(in opinion polls)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키뉴(Kinew) 대표는 2023년 치러질 선거에서 주수상으로 선출되면 전기요금(electricity rates)을 일방적으로(unilaterally) 책정하지 않고 공공요금위원회(the Public Utilities Board) 앞에서 청문회(hearings)를 여는 것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간 전기요금 인상률(annual hydro rate increases)이 작년에 보수당(the Tories)이 정한 2.9%보다 낮다는 것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을 것이고, 전통적으로 그 위원회(the board)는 3~4%의 인상을 허용해 왔습니다.

키뉴(Kinew) 대표는 신민주당(NDP)은 공개 절차(a public process)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s://winnipeg.ctvnews.ca/content/dam/ctvnews/en/images/2021/10/6/manitoba-bills-withdrawn-1-5613873-1633556916940.jpg

2021년 10월 6일 수요일에 매니토바 노동연맹(the Manitoba Federation of Labour)의 케빈 레벡(Kevin Rebeck) 대표는 위니펙의 매니토바 주의회(the Manitoba legislature) 밖에 있는 쓰레기통(a trash can)에 노동 법안(a labour bill)을 던지고 있습니다. 레벡(Rebeck)은 야당인 신민주당(the Opposition New Democrats)에 합류해 진보보수당 주정부(the Progressive Conservative government)가 올 가을 법으로 제정될 예정이었던 5개 법안들을 철회한 것을 축하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Winnipeg)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