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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스하키는 위대했다! - 시민들 다운타운에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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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동안 밴쿠버 동계올림픽때문에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아니 거의 모든 캐나다인들이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올림픽 소식을 들었고 캐나다 팀의 선전을 바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캐나다가 올림픽 금메달수 집계에서 1위(전체 메달수 3위)를 하고 캐나다 남자 아이스하키팀이 미국 아이스하키팀을 연장전 끝에 이기면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서쪽 태평양연안의 도시 밴쿠버부터 캐나다 동쪽 대서양연안의 도시 헬리팩스까지 승리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이 다운타운 거리로 쏱아져 나와 전 캐나다가 난리가 났었습니다.

캐나다 대륙 한가운데에 있는 위니펙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어제(2월 28일) 많은 사람들이 위니펙 다운타운으로 몰려나와 캐나다 국기를 흔들고 지나가는 차량도 경적을 울리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시작하기 전에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에 따르면, 남자 아이스하키에서 금메달을 따면 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못따도, 캐나다의 전체 국가순위가 내려가도 상관않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니, 아이스하키의 종주국으로 자부하는 캐나다사람들의 심리를 이해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아이스하키와 미식축구를 빼면 다른 운동종목에는 투자를 많이 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있는 기사를 읽다보면 댓글로 그것을 지적하는 글도 많더군요.) 

어쨌든 밴쿠버 동계올림픽으로 캐나다인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다함께 국가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약 1조2000억정도의 적자를 보았다는 소식이 들리니 그 많은 빚을 떠안게 된 밴쿠버시가 정말 안됐습니다. 

이번에 다른 나라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이주하여 국가를 이룬 캐나다가 역사상으로 '캐나다'라는 이름 아래 모두 모여 열심히 응원을 하게 했던 역사적인 행사였으니 아마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좀 보조를 해주지 않을까요?


Thousands of Winnipeggers at MTS Centre jump for joy when Canada scores the winning goal in the gold medal hockey game against the United States Sunday afternoon. 
(사진 출처) RUTH BONNEVILLE / WINNIPEG FREE PRESS

MTS Centre 에서 응원하던 수천명의 위니펙 시민들이 남자 아이스하키팀이 금메달을 따자 자리에서 일어나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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