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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재무장관은 공공부문 노조와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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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최근 법정 승리(a recent court victory)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 노동자들(public-sector workers)을 위한 임금 동결 법안(a wage-freeze bill)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무장관(Finance Minister) 스콧 필딩(Scott Fielding)은 주정부가 새로운 출발(a fresh start)과 다른 접근법(a different approach)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에 사임한 전 주수상 브라이언 팰리스터(Brian Pallister) 보다 더 협력적인 접근(a more collaborative approach)을 약속한 헤더 스테판슨 주수상(Premier Heather Stefanson) 하에서 최근 변화의 조짐(the latest sign of change)입니다.
이 법안은 2017년 주의회(the legislature)에서 통과돼 신규 공공부문 단체협약(new public-sector collective agreement) 때마다 2년간 임금 동결(a two-year wage freeze) 후 2년간 제한적 인상(two years of limited raises)을 의무화했습니다.
이 법안은 결코 법으로 선포되지 않았지만 노조(unions)는 고용주들(employers)이 이 법안이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등법원 판사의 법정(a Court of Queen's Bench judge)은 지난해 임금 동결(the wage freeze)이 위헌(unconstitutional)이라고 판결했지만 매니토바 항소법원(the Manitoba Court of Appeal)에 의해 지난 10월에 기각됐습니다.
필딩(Fielding) 장관은 수요일의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COVID-19 pandemic)은 매니토바 가족과 기업들이 직면한 경제적 부담(the economic burdens)만 심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정부는 공공 부문 해고(public sector layoffs)를 피하고 모든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에게 재정적인 구제(financial relief)를 제공하는 한편 전례 없는 도전과 압력(unprecedented challenges and pressures)을 계속해서 해결할 것이고, 이 모든 공통의 관심사(all of these shared concerns)는 새로운 출발(a fresh start)이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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