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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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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살인 건수가 1991년 이후 최고점에 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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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찰은 2020년에 30년 만에 가장 많은 740건의 살인사건들(homicides)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743건으로 1991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2019년에 비해 56건의 살인사건이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목요일에 발표한 새 보고서에서 자세한 내용은 경찰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homicide incidents), 피해자들(victims), 피의자들(accused persons)에 대해 보고한 정보를 수집하는 2020년 살인 조사 자료(the 2020 Homicide Survey)를 사용했습니다. 

캐나다의 살인율(homicide rate)은 10만 명당 1.95명으로 7% 증가했고, 이는 2005년 이후 전국 최고 살인율(the highest national homicide rate)을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보고서는 2020년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the COVID-19 pandemic)은 캐나다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societal and economic changes)는 캐나다 전역의 범죄 패턴(crime patterns)의 변화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살인(homicides)이 상대적으로 드물며, 2020년 전체 폭력 범죄(all violent crime)의 0.2% 미만을 차지한다고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지적했습니다.

캐나다의 살인율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지만 1990년대 초반과 1970년대 중반의 일부 최고치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캐나다에서는 경찰이 보고한 범죄의 양과 심각성(the volume and severity of police-reported crime)을 측정하는 범죄 심각도 지수(Crime Severity Index)가 8% 감소하면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많은 피해자 서비스 제공자들(victim service providers)과 옹호자들(advocates)이 사회적 고립(social isolation), 소득 감소(reduced income) 및 일자리 감소(job losses)와 함께 잠재적으로 가정 내 폭력의 증가로 이어지는 전염병 관련 잠금 제한(the impact of pandemic-related lockdown restrictions)과 집에 머물라는 명령(stay-at-home orders)의 영향에 대해 우려(concerns)를 표명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0년 배우자 살인(spousal homicides) 건수가 9건 감소했지만, 보고된 살인 건수 중 11건이 가족에 의해 저질러졌고, 7건이 친밀한 파트너(intimate partners)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보고하고 있습니다.

피고(the accused)와 피해자(victim) 사이의 관계가 보고된 캐나다에서 해결된 474건의 살인 사건들 중 82%는 그 피해자들(the victim)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누군가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 살인 사건의 38%는 지인(an acquaintance)에 의해, 10%는 배우자(a spouse)에 의해, 20%는 다른 가족(another family member)에 의해, 5%는 피해자가 현재 또는 이전의 배우자가 아닌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non-spousal intimate relationship)에 의해, 8%는 범죄 관계(a criminal relationship)에 있는 누군가에 의해 저질렀습니다.

살인의 18%만이 낯선 사람(a stranger)에 의해 저질러졌습니다.

살인의 증가는 주로 앨버타 주(Alberta)와 노바스코샤 주(Nova Scotia)의 증가에 기인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앨버타 주(Alberta)는 2020년에 39건의 살인사건이 더 발생했으며 노바스코샤는 29건의 살인사건이 증가했습니다.

여기에는 노바스코샤 주(Nova Scotia)의 포르타피크(Portapique)에서 시작된 2020년 4월 총기 난사 사건(the April 2020 mass shooting)에서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의 총격을 받아 용의자가 사망하기 전까지 밤새 주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된 피해자 22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캘거리(Calgary)와 에드먼턴(Edmonton)은 지난해 앨버타 주(Alberta)에서 가장 많은 살인사건 증가를 경험했으며, 각 도시마다 15명의 피해자가 더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Toronto)는 살인사건이 105건으로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이는 2019년보다는 25건이 줄어들어 인구 조사 대도시권(census metropolitan areas, 이하 CMA) 중 가장 큰 연간 감소폭(the largest year-over-year decline)을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캐나다 36개 대도시권(CMA) 중 20개 대도시권(CMA)에서 전반적으로 살인이 증가했습니다.

온타리오 주(Ontario)와 매니토바 주(Manitoba)는 각각 19명과 10명의 피해자가 줄어 살인사건 가장 큰 감소폭(the largest declines)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3건 중 1건꼴로 총기(a firearm)가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중 절반 가까이가 권총(a handgun)으로 저지른 사건이었습니다.

경찰은 2020년 총 277건의 총기 관련 살인사건(firearm-related homicides)을 보고했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6% 증가한 수치이며 캐나다에서 2년 연속 총기 관련 살인사건(all firearm-related homicides)이 증가한 것입니다. 

권총(handguns)은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 대부분의 총기 관련 살인사건에서 소총(rifles)과 엽총(shotguns)을 앞지르며 사용되어 왔지만, 모든 총기 관련 살인사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7%였던 2013년에 비해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앨버타 주(Alberta)와 노바스코샤 주(Nova Scotia)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에서 총기 관련 살인사건의 건수가 감소했으며, 캐나다 준주들(the territories)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총기 관련 살인사건 발생률(the rate of firearm-related homicides)은 인구 10만 명당 0.73명으로 2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2017년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리자이나(Regina)(1.89 명)와 사스카툰(Saskatoon)(1.76 명)이 가장 높은 총기 관련 살인사건 발생률(the highest rates of firearm-related homicides)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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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부터 2020년까지 캐나다의 10만 명당 살인율 도표 (갈무리한 사진: 출처 - CTV Winni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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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경찰(Ontario Provincial Police)은 2020년 7월 15일에 칼튼 플레이스(Carleton Place)에 있는 7 웨스트 모텔(the 7 West Motel)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Winnipeg)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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