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홍수 수위 낮아질 듯 - 얼음이 서서히 녹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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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레드리버(Red River)의 홍수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매니토바 주정부는 발표를 했습니다.
(사진) 매니토바주 모리스(Morris) 남쪽 Letellier 부근의 레드리버(Red River) 월요일 풍경
매니토바주정부는 이전에 발표한 레드리버(Red River)와 인접한 제임스 에비뉴(James Avenue)의 예상 강물 수위를 18.6~19.5 피트(feet)에서 17.5~19 피트(feet)로 정정을 했습니다. 이번의 예상 강물 수위가 내려가면 홍수침수에 대비해야 하는 집들이 25곳에서 4곳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예상 홍수 수위가 낮아진 것은 앞으로 기상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까지 미국에서 유입되는 강물량이 예상보다 적고 일찍 녹은 물이 매니토바주를 지나갔고 얼음이 서서히 녹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레드리버(Red River)의 Disraeli 와 Louise bridges 에 강물의 흐름을 막는 Ice Jam 이 생겨서 제임스 에비뉴(James Avenue)의 강물이 좀 상승을 했었는데 하루만에 ice jam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매니토바주정부는 레드리버(Red River)에 Ice jam 이 생기는지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2시 현재 제임스 애비뉴(James Avenue)의 강물 수위는 16 피트(feet)입니다.
강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강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docks, sheds, gazebos, irrigation pumps, recreational equipment 들을 치우고 지하실의 배수펌프(sump pumps)와 하수 역류밸브(backwater valves)를 수시로 확인하기를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Lockport 부터 Breezy Point 까지 레드리버(Red River)에 심각한 ice jams 이 보고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레드리버(Red River) 홍수로(Floodway)은 3월 25일에서 26일경에 가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