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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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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된 캐나다의 반아시아 혐오 범죄(anti-Asian hate crimes)는 2020년에 300% 급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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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유행의 첫 해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계 캐나다인(East and Southeast Asian Canadians)에 대한 경찰에 신고된 증오 범죄들(police-reported hate crimes)이 전년 대비 301% 증가했습니다.

2020년 캐나다 경찰에 신고된 증오 범죄(hate crimes)는 총 2,669건입니다. 이는 전년보다 37% 증가한 수치로, 2020년은 2009년 데이터 수집(data collection)이 시작된 이래 증오 범죄의 최악의 해(the worst year for hate crimes)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 발행된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보고서는, 2020년에 경찰에 신고된 동아시아인과 동남아시아인(East and Southeast Asians)에 대한 증오 범죄(hate crimes)는 269건을 기록했으며, 이에 비해 2019년에는 67건이 기록됐습니다. 2020년에는 동아시아인과 동남아시아인(East and Southeast Asians)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hate crimes)가 다른 어떤 집단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보고서는 경찰에 신고된 증오 범죄(hate crimes)만을 조사했기 때문에, 이 수치는 캐나다에서 실제로 발생한 증오 범죄(hate crimes) 숫자보다는 거의 확실히 적습니다. 중국계 캐나다인 전국 위원회(the Chinese Canadian National Council)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캐나다에서 동아시아과 동남아시아인(East and Southeast Asian)에 대한 1,150건의 인종차별적 공격(racist attacks)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에는 증오 범죄(hate crimes)의 62%가 인종이나 민족에 의해(by race or ethnicity) 동기로 발생되었습니다.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증오에 의한 범죄(crimes motivated by hatred of a race or ethnicity)는 2020년에 전년 대비 80% 증가했습니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인종적 동기에 의한 증오 범죄(the racially motivated hate crimes)의 약 40%가 흑인 캐나다인(Black Canadians)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반 흑인 증오 범죄(anti-Black hate crimes)는 경찰에 신고된 범죄 건수가 2019년의 345건에서 2020년에는 663건으로 92%가 급증했습니다.

캐나다 원주민들(Indigenous people)과 남아시아인(South Asians)에 대한 증오 범죄(hate crimes)도 각각 152%와 47%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보고서는 2020년에 "정의와 인종적, 사회적 형평성을 추구하는 사회운동의 증가(the rise of social movements seeking justice and racial and social equity)"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0년 5월에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가 미니애폴리스 경찰관(a Minneapolis police officer)에 의해 살해된 후,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블랙 리브스 매터, Black Lives Matter)' 시위(protests)는 확산되었습니다.

그 보고서는 경찰에 신고된 증오 범죄 사건들(the police-reported hate crime incidents)을 특정 사건들(specific events)과 연관 짓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사회 운동(social movements)은 차별의 문제(issues of discrimination)를 가볍게 하고, 잠재적으로 인식과 신고(awareness and reporting)를 증가시키며, 개인이나 단체가 그것에 반응함으로써 특정 그룹을 겨냥한 범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증오 범죄(hate crimes)의 증가는 대부분의 주들(provinces)과 준주들(territories)에서 나타났습니다. 노바스코샤 주(Nova Scotia)는 2019년에 비해 증오 범죄(hate crimes)가 70% 증가했는데, 이는 모든 주들 중에서 가장 큰 증가입니다. B.C. 주는 증오 범죄(hate crimes)가 60% 증가하였습니다. 증오 범죄율도 서스캐처원 주(Saskatchewan)에서는 60%, 앨버타 주(Alberta)에서는 39%, 온타리오 주(Ontario)에서는 35%나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신고한 증오 범죄(hate crimes)의 비율은 특정 집단(certain groups)에서도 떨어졌습니다. 반 무슬림 혐오 범죄(anti-Muslim hate crimes)는 2020년에 55% 감소했고, 성 또는 성별(sex or gender)에 의한 증오 범죄(hate crimes)는 18% 감소했습니다. 성적 성향(sexual orientation)에 의한 증오 범죄(hate crimes)도 2019년에 정점을 찍은 후 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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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8일 일요일에 B.C. 주 밴쿠버 시(Vancouver)에서 한 어린 소년과 다른 사람들이 아시아 공동체들(Asian communities)에 대한 차별(discrimination)에 반대하는 것과 애틀랜타 총격(the Atlanta shootings)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the victims)을 애도하는 집회(a rally)를 하는 동안 팻말(signs)을 들고 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Winnipeg)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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