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주에서 강풍이 불어 약 240건의 정전이 발생하고 리처드슨 빌딩의 간판이 손상돼

작성일 2022.05.14 12:19

1,828 조회
목록

금요일에 매니토바주를 강타한 강풍(extreme winds)으로 인해 주(州) 전역에 정전(outages)이 발생했으며 위니펙의 리처드슨 빌딩 간판(Richardson Building sign)이 파손됐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에 따르면, 위니펙에서는 금요일에 시속 82km의 강풍(extreme winds)이 불었습니다.

리처드슨 센터(the Richardson Centre)의 부동산 관리자(the senior property manager)인 트리샤 쿡(Tricia Cook)은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건물의 캔버스 천 간판(the canvas fabric sign) 일부가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쿡(Cook )은 CTV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그들의 재산관리팀(property management team)은 안전상의 문제(safety concerns)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기상상황(weather conditions)이 허락하는 대로 수리 문제(the repairs)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바람은 위니펙의 소방관들(firefighters)에게 도전(challenges)으로 이어졌습니다. 위니펙 소방 및 구급대(the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는 토요일 오전 12시 직후 스텔라 애비뉴(Stella Avenue)의 한 빈집(a vacant house)에서 발생한 화재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시속 60km가 넘는 강풍이 불어(winds gusted)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대원들은 무거운 물호스(heavy water streams)와 공중 사다리 하나( an aerial ladder)를 사용하여 화재와 싸워야 했습니다. 그 집은 지붕(roof)과 굴뚝(chimney), 2층이 불길에 무너지는 등 큰 구조적 피해(major structural damage)를 입었습니다. 한 때는 이웃집에서 한 사람이 대피했었습니다. 그 화재는 토요일 오전 1시 직후에 진압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는 극심한 바람(the extreme wind)으로 인해 매니토바주 전역에 걸쳐 나무 접촉(tree contacts)에 다른 정전(outages)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금요일 저녁에 어둠 속에 남겨진 사람들의 전력(power)을 복구하기 위해 밖으로 출동했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의 정전 지도(the Manitoba Hydro outages map)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 현재 1,500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240건의 정전(outages)이 발생했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은 위니펙에서의 바람이 시속 40km에서 60km 속도로 불고 있으며 오후에는 바람이 다소 잦아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