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가 캐나다의 날(Canada Day)에 거리 축제를 더 이상 개최하지 않는 이유는?

작성일 2022.06.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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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나다의 날(Canada Day)에는 위니펙 시의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에서 거리 축제(street festival)가 없을 것입니다.

오스본 빌리지 상인회(the Osborne Village BIZ)의 사무처장(the executive director)인 린제이 서머즈(Lindsay Somers)는 그 단체가 지역 사업체들을 조사한 후에 그 축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서머즈(Somers)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외부에서 푸드 트럭들(food trucks)과 노점상들(vendors)이 그 거리 축제(the street festival)에 많이 몰렸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가 그들의 사업에 도움이 되지(beneficial) 않는다는 점을 시사했다며, 이 아이디어가 시작된 지역 사회의 뿌리(community roots)를 넘어서서 그들은 더 이상 그들 구성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곳에 거리 축제는 없을 것이지만, 서머즈(Somers)는 위니펙 시민들(Winnipeggers)이 캐나다의 날(Canada Day)에 그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여전히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스본 빌리지 상인회(the Osborne Village BIZ)는 7월 1일에 해피 프라이데이 시범 사업(Happy Friday pilot project)을 시작할 예정이며, 널따란 거리 축제(the sprawling street festival)에 비해 날씬해진(slimmed down) 이번 행사에는 벨 타워(the Bell Tower)에서 열리는 콘서트 시리즈(a concert series)가 포함돼 오스본의 12개 파티오(Osborne's 12 patios) 방문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서머즈(Somers)는 이것은 단지 마을 체험의 규모(the scale of the Village experience)에 지나지 않고, 이것이 그들이 장려하고 싶은 것이라며, 그것은 연결되고 이웃의 일부(part of the neighbourhood)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의 재시동(a reboot)과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랑을 주고, 그것을 광내고(polish up) 여름 내내 사람들을 초대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그 마을을 위한 새로운 방향으로의(in a new direction) 한 걸음(a step)이며, 그 활성화 노력(the revitalization efforts)을 이끌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있을 캐나다의 날 행사들(Canada Day events)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안 된다고 말하지 않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것이 그들에게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가 캐나다의 날 거리 축제(a Canada Day Street Festival)를 마지막으로 개최한 것은 2019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