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다이나캐어(Dynacare)의 실험실 근로자들이 파업 권한에 찬성표를 던져

작성일 2022.09.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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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측은 목요일에 발행된 새로운 보도자료(the news release)를 통해 지난 2월부터 회사측과 협상을 벌여온 다이나캐어(Dynacare)가 고용한 실험실 노동자들이 파업 권한(strike mandate)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Ontario)주 브램튼(Brampton)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매니토바주를 포함한 전국에 걸쳐 의료 실험실 테스트 및 기타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매니토바 주는 또 다이나캐어(Dynacare)와 계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검체 채취장 여러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클리닉, 쇼핑몰, 킹 에드워드 스트리트(King Edward Street)에 있는 다이나캐어(Dynacare) 위니펙 지사에서 일하는 300명의 회원들을 대표하는 매니토바 의료 전문가 협회(The Manitoba Association of Health Care Professionals: MAHCP)는 환자 검체를 수집하고, 검체를 분석하며, 정확하고 적시에 의사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보고하는 데 그 회원들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밥 모로즈(Bob Moroz) 매니토바 의료 전문가 협회(MAHCP) 대표는 파업 권한(strike mandate)이 99%의 찬성으로 승인되었다며, 매니토바 의료 전문가 협회(MAHCP)는 회원들이 2022년 4월 1일 이후 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로즈(Moroz)는 보도자료(in the news release)에서 우리 회원들의 임금은 이후 폐지된 정부 입법(government legislation)의 결과로 지난 계약에서 동결됐다며, 그들은 결코 그 손실된 임금을 보상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들은 지금, 특히 전염병 기간 동안 그들이 희생한 후, 공정한 거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의료 전문가 협회(MAHCP) 대변인은 CTV 뉴스 위니펙 다이나캐어(Dynacare)에 2018년 회원들과의 마지막 협상 동안 회사가 민간 고용주임에도 불구하고 진보 보수 정부(the Progressive Conservative government)가 도입한 임금 동결 법안(wage freeze legislation)에 묶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이언 팰리스터(Brian Pallister) 전 주수상 시절 도입된 이 법안은 매니토바 항소법원(Court of Appeal)이 단체교섭권(collective bargaining rights) 위반으로 기각한 하급심 판결을 뒤집었음에도 헤더 스테판슨(Heather Stefanson) 주수상이 폐지했습니다.

다이나캐어(Dynacare)는 정부 법안에 대한 CTV 뉴스 위니펙의 질문에 직접 응답하지 않았고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으며, 이메일 답변에서, 노조가 파업 권한에 투표한 직후에 간단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다이나캐어(Dynacare)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수석 매니저인 마크 번하트(Mark Bernhardt)는 직원들의 조직 및 단체교섭권을 존중한다는 것을 공유할 수 있으며, 시기적절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그들의 노조와 파트너십을 통해 계속 일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매니토바 의료 전문가 협회(MAHCP)는 노동법에 따라 파업 2주 전에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노조는 이 통지서를 제출하지는 않았고 교섭을 선호하지만 언제든지 파업 통지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