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위니펙 남성이 몇 달 동안 3명의 여성을 더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작성일 2022.1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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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경찰이 끔찍하다고 묘사한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1급 살인(first-degree murder) 혐의로 기소된 위니펙 남성이 도시에서 3명의 원주민 여성을 추가로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기소됐습니다.

위니펙 경찰은 35세 제레미 앤서니 마이클 스키비키(Jeremy Anthony Michael Skibicki)를 1급 살인(first-degree murder)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목요일 오후 발표했습니다.

그는 앞서 크레인 리버 퍼스트 네이션(Crane River First Nation) 출신 레베카 콘투아(Rebecca Contois, 24세)의 사망과 관련해 1급 살인(first-degree murder)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스콧 길링험 시장(Mayor Scott Gillingham)은 목요일을 위니펙에게 고통스러운 날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모든 살인은 생명을 대표하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듣는 뉴스의 공포(the horrors of the news)에 결코 무감각해져서는 안 된다며,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너무 일찍 잃어버린 이 생명들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콘투아의 부분 유해(Contois’ partial remains)는 5월 16일 에디슨 애비뉴(Edison Avenue)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6월에 브래디 매립지(the Brady Landfill)에서 추가적인 유해(additional remains)가 발견되었습니다.

콘투아(Contois)가 사망했을 당시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additional victims)이 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 모두 여성들이 2022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살해되었다며, 첫 번째 희생자인 위니펙의 39세 모건 베아트리스 해리스(Morgan Beatrice Harris)는 5월 1일 전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 번째 희생자인 위니펙의 26세 마르세데스 마이란(Marcedes Myran)은 5월 4일 또는 그 무렵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리스(Harris)와 마이런(Myran) 둘 다 롱 플레인 퍼스트 네이션(Long Plain First Nation)의 주민이었습니다.

네 번째 여성은 2022년 3월 15일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피해자(the victim)가 평균 체격의 20대 중반의 원주민 여성(an Indigenous woman in her mid-20s with an average build)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니 스미스 경찰서장(Police Chief Danny Smyth)은 어떤 종류든지 연쇄살인(serial killing) 사건이 발생하면 불안하다며 원주민 여성들(Indigenous women)이 관련돼 있어 심란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신원 미상의 여성(the unidentified woman)이 입었던 것과 비슷한 재킷 사진(a photo of a jacket)을 공개했습니다. 재킷은 뒤집어 입을 수 있으며, 검은색과 흰색 패턴, 아기 팻(baby phat)이라는 단어, 모피 후드(a fur hood), 재킷 앞뒤에 고양이 같은 로고(a cat-like logo on the front and back of the jacket)가 들어 있습니다.

주요 범죄 수사대(the major crimes unit)의 숀 파이크 경감(Shawn Pike)이 이 피해자가 신원미상의 피해자(a Jane Doe: 신원미상의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며 신원미상의 남자는 a John Doe)가 되는 것을 절대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스키비키(Skibicki )에 대한 혐의(the charges)는 법정에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세 건의 새로운 살인 사건(the three new homicides)으로 인해 올해 도시의 총 살인 사건 수는 50건으로 늘어났으며, 길링험(Gillingham)은 이 숫자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장(mayor)으로서, 시민(a citizen)으로서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도시로서도 그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경찰서장(Police Chief Smyth)은 4건의 살인을 무의미하고 비극적인 행위(senseless and tragic acts)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이번 수사(as these investigations)가 기소(prosecutions) 쪽으로 진행됨에 따라 현재와 미래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