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사람들 미국에서 많은 자동차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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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대비 힘있는 캐나다화(Canadian dollar)와 살아나고 있는 캐나다 경제로 인하여 많은 매니토바주 사람들이 미국에서 트럭과 차를 사서 캐나다 국경을 넘고 있다고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이 발표를 했습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올해 4월에만 약 3,300 대가량의 차량이 수입되어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차량이 미국으로 부터 매니토바주 국경을 넘었습니다.
사람들이 미국에서 차를 사서 캐나다로 들어오는데 필요한 서류작업 등을 도와주는 위니펙 시내(downtown Winnipeg)에 사무실이 있는 CBSA 에 따르면 미국에서 차를 들여오면 이곳에서 사는 것보다 $3,000~$4,000 을 절약할 수 있고, 개인간 거래를 하면 더 절약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세관(U.S. Customs)에서는 미국에서 차를 사서 국경에 오기 72시간 전에 팩스(fax)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입되는 차량은 차나 트럭뿐만 아니라 모터싸이클(motorcycles), 레져차량(RVs), ATVs(all- terrain vehicle(전지형(全地形) 만능차)), 트레일러(trailers)도 수입된다고 합니다.
차량 수입에 대한 문의는 1-800-461-9999 로 할 수 있고, 홈페이지 www.cbsa-asfc.gc.ca 에서도 참고를 할 수 있고, CBSA workshops 에서는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판매되기 위하여 만들어진 차량을 캐나다로 수입하려면 반드시 CBSA 에서 점검을 받고, 수입차를 등록하고, 캐나다 교통성(Transport Canada)에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출고 15년이하 차량은 캐나다 표준규격에 맞아야 합니다. (예, 미국에서 제작된 차량은 낮시간에 전조등이 안켜짐)
캐나다, 미국,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차량은 관세 6.1% 가 면제되고, 모든 모터싸이클(motorcycles)은 관세가 전부 면제 됩니다.
차량의 VIN 번호를 보면 어디서 차량이 만들어진 줄 알 수 있는데, VIN의 첫번호가 북미에서 만들어진 차량은 1부터 5까지로 시작됩니다.
차량 수입업무는 모든 캐나다 국경 사무소에서 취급하지 않으며, Emerson/Pembina 국경 사무소는 차량 수입업무를 취급하는 국경사무소중 하나입니다.
차량을 수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은 6월 17일 오전 9시에 269 Main St. 의 CBSA 에서 하는 CBSA workshop 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참석 신청은 CBSA website — www.cbsa.gc.ca — 에서 하거나 전화 1-800-461-9999 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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