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신민경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하이킹 분류

2018 MEC Race FOUR 달리기 행사 풍경 (St. Norbert, MB)

컨텐츠 정보

본문

2018년 9월 16일 일요일에는 위니펙 시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달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위니펙 시의 아시니보인 공원에서는 Terry Fox Foundationd에서 암 기금 모금을 위한 Terry Fox Run 행사가 열렸고, 위니펙 시 남단에 있는 지역 St. Norbert에서는 MEC에서 주최하는 MEC Race FOUR 달리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MEC Race FOUR 행사에 5km, 10km,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21km), 풀 마라톤(Full Marathon)(42km) 달리기 종목 중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21km)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풀 마라톤(Full Marathon)(42km)이 아침 7시에 출발한 뒤 15분 간격으로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21km), 10km, 5km 순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여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 아침 이슬인지 보슬비인지 모를 정도로 물방울이 공기 중에 있어 축축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침 7시에 풀 마라톤(Full Marathon)에 참여한 사람들(총 37명 등록 중 12명 완주)이 출발하였고 Half Marathon의 출발을 위해 출발선에 섰는데 20여 명도 안 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총 47명 등록 중 40명 완주). 그리고 그 뒤로 10km 달리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작년 행사에서 약 4백 명가량이 참석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 행사에는 날씨 때문에 생각보다 무척 참여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총 321명 등록 중 169명 완주, 5km는 총 180명 등록 중 99명 완주). 나중에 달리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기록표를 보니 40% 이상의 참가 신청자들이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 때문에 불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풀 마라톤(Full Marathon) 기록을 보다 보니 이효진(HYOJIN LEE)님이 3시간 36분으로 2등을 했습니다. 축하드릴 경사입니다.


아래는 달리기 행사에 참가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달리다 숨차면 걷고 쉬기를 반복하다 보니 마침내 종점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다음 2018년 MEC Race Five(2018년 10월 28일) 3K/5K/10K 달리기에 대한 정보이곳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달리기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20180916_071501.jpg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80916_074856.jpg
레드 강(Red River)을 따라 있는 레드 리버 드라이브(Red River Drive)를 따라 달립니다. 보슬비로 도로가 젖어 있습니다. 


20180916_075720.jpg
레드 리버 드라이브(Red River Drive) 풍경


20180916_081809.jpg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풀 마라톤(Full Marathon)의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풀 마라톤(Full Marathon)은 이곳을 2번 지나야 합니다.


20180916_081810.jpg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풀 마라톤(Full Marathon)의 반환점을 돈 직후 풍경


20180916_083700.jpg
레드강(Red River)과 레드 리버 드라이브(Red River Drive) 풍경


20180916_084734.jpg
20180916_084738.jpg
달리다가 힘들어 잠시 걷고 있는데 캐나다 거위떼들이 하늘을 날아 지나갑니다.


20180916_084847.jpg
레드강(Red River)과 레드 리버 드라이브(Red River Drive) 풍경


20180916_085835.jpg
커쉐인 로드(Courchaine Rd)와 레드 리버 드라이브(Red River Drive) 삼거리 풍경입니다. 오른쪽으로 레드 리버 플러드게이트(Red River Floodgate)가 있습니다.

20180916_085837.jpg
오른쪽 다리 밑으로 레드 리버 홍수갑문(Red River Floodgate)가 있습니다. 홍수갑문(Floodgate)이 위로 올라가면 레드 강(Red River)의 강물이 역류하여 옆에 있는 레드 리버 홍수로(Red River Floodway)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20180916_085929.jpg
커쉐인 로드(Courchaine Rd)와 레드 리버 로드(Red River Rd.) 삼거리에서 세인트 노버트 주립 유산 공원(St. Norbert Provincial Heritage Park)(길 제일 끝쪽)을 바라보고. 이 삼거리를 지나면 도로명이 턴벌 드라이브(Turnbull Dr)로 바뀝니다.


rz800_20180916_091255.jpg
75번 고속도로(Highway 75)에서 세인트 노버트(St. Norbert)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으로 마을 입간판이 보입니다. 


rz800_20180916_091341.jpg
라 살 강(La Salle River) 위에 있는 다리 풍경


rz800_20180916_091917.jpg
세인트 노버트 패리쉬(St. Norbert Parish) 앞에 있는 작은 예배실. 일요일이라 문이 열려 있습니다.


rz800_20180916_093020.jpg
결승점에 들어왔더니 하프 마라톤 1,2,3 등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1등의 기록을 찾아보니 1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rz800_20180916_093103.jpg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을 끝내고 완주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60세가 되기 전에 풀 마라톤(Full Marathon)에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하프 마라톤(Half Marathon)을 달리고 보니 그 계획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16 / 15 페이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