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모리스(Morris)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1명 사망, 4명 부상

작성일 2010.11.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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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남쪽지방인 모리스(Morris)에서 동쪽으로 30km떨어진 23번 고속도로(Highway 23)와 주지방도로(Provincial Road 200)에서 어제(9일) 오후 3시30분경 차량 두대가 부딪치는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Chevrolet Impala를 혼자 타고 있던 50세 가량의 여성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차량 Chevy Avalanche 에 탄 4명은 모두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경찰(RCMP)에 따르면 사고난 사거리에는 200번 주지방도로쪽으로 정지신호판(stop signs)이 있었고, 사고원인으로 과속이나 음주운전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사망자나 부상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Winnipeg Free Press 동영상 보러가기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함.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다니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운전할 때 주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고일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우리 한인교민분들은 항상 안전벨트 착용하시고 안전운전 꼭 하세요. 특히 교통표지판을 따라 법을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 합시다.

Konews
작성일 2010.11.12 02:15

위 사고로 죽은 사람의 신원이 파악됐는데 알토나 라디오 방송국(Altona radio station)의 작가이자 리포터인 Marj Heinrichs 로 사거리 정지신호에서 섰다가 사거리로 진입하는 순간에 23번 고속도로에서 동쪽방향으로 향하던 다른 승용차에 운전석부분을 박히며 사고가 발생하여 차는 사고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한 농장의 밭에 가서 멈췄다고 합니다. 아마 정지신호에 잠깐 섰다가 오는 차를 못보고 사거리로 진입하다 사고가 났는가 봅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 요즘 교통사고 소식만 엄청 많이 위니펙 프리 프레스 신문에 올라오네요. 누구 위니펙에서 모두를 기쁘게 하고 즐거하는 그런 소식을 아는 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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