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 대학의 난민 학생, 장학금 받아

작성일 2011.02.1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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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난민 출신의 학생인 Given Isaac은 위니펙 대학교의 Opportunity Fund라는 장학금을 통해 대학 첫학년의 등록금으로 쓰여질 $1700 이라는 금액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Given Isaac은 2008년 위니펙 대학 총장인 Lloyd Axworthy에 의해 설립된 이후 고등학생으로서 처음 이 장학금을 타게 된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UWinnipeg's Opportunity Fund라는 장학금은 4학년부터 12학년의 캐나다 원주민이나 이민자 출신인 학생들, 혹은 도심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크레딧을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학생들이 교과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거나 과외활동을 열심히 했을 때 상이 주어집니다.

4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은 $200까지 상금이 주어지며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은 $750불까지 주어집니다.

지금까지 120명의 학생들이 학자금 크레딧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으나 8명이 조금 넘는 수까지의 Isaac 같은 학생들이 오늘 9월 장학금 혜택을 받아 위니펙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문화적 배경이나 사회, 경제적인 지위에 상관없이 고등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도록 천만 달러까지의 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웹사이트를 문의하시면 됩니다: http://www.uwinnipeg.ca/index/community

이상 Winnipeg Free Press에서 인용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