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충돌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자의 자녀들은 아직도 병원에 입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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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오후 5시경 오스틴(Austin)의 북쪽에 있는 34번 고속도로의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한 기차와 픽업트럭의 충돌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자의 자녀들이 아직도 병원에 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기차와 픽업트럭의 충돌사고 현장에서 조사 직원들이 사고차량을 확인하고 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지난번 발표에서 사망한 사람의 신원과 자녀들의 상태를 공개하지 않았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사망한 픽업트럭 운전자는 36세로 자녀 3명의 아버지로 북쪽 사이프러스(North Cypress) 주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고현장에서 사망했고 그의 자녀 3명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습니다. 그의 두 자녀, 11세 소년과 17세 소녀는 위급한 상태(중태)이고, 15세 소년은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회사 동료와 친구들은 충돌사고로 숨진 사람이 딘 뮬러(Dean Muller)라고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Light Way Transport 의 직원이었고 최근에 독립하여 중고자동차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당시 철도 건널목의 신호등과 차단대(crossing arms)는 정상 작동중이었고 눈보라때문에 시계가 무척 안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철도 건널목 인근 주민인 제럴드 스튜어트(Gerald Stewart)는 "눈보라가 불고 있었고 당신은 지나가는 기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10배이상 철길 건너가는 것을 더 힘들게 만듭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CN 대변인은 CTV와의 인터뷰에서 사고당시 철도 건널목의 신호등은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충돌사고를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CN도 자체 조사팀을 구성하고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와 응급구조팀은 지난 목요일 밤 다른 매니토바주 고속도로의 교통사고로 호출을 받았습니다.
테우론(Teulon) 북쪽의 매니토바주 고속도로 7번상에서 지난 목요일 오후 7시 30분경 한 차량이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동쪽 인터레이크(East Interlake) 주민인 61세 남자가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당시 도로상태가 좋지않았고 또한 운전자가 좌석벨트(seatbelt)를 매지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3번째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보고되었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가 이른 아침 프로다(Prawda) 인근에서 발생한 한 차량의 전복사고에 응답하고 있는동안 다른 한 차량이 1번 고속도로에서 운전부주의로 길가에 주차하고 있던 트럭에 부딪쳤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말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번역함.
날씨가 나쁠수록 천천히 속도를 줄이고 운전하세요. 매니토바주에서는 법적으로 운전자는 물론이고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매야한다는 것을 모두들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