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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블런스(ambulance) 한번 타는데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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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니토바 주정부와 캐나다 연방정부가 사회복지 지원을 받는 위니펙 주민들이 미지불한 앰블런스 사용 비용을 서로 내야한다고 옥신각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지에 실린 기사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위니펙시에서 앰블런스 사용 비용 :  $550
 
- 위니펙시와 지역 보건 당국(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이 부담하는 비용 : $275
 
- 앰블런스를 사용한 주민이 부담할 비용 : $275
 
- 그전에는 사회복지 지원을 받는 위니펙 주민들이 못내는 앰블런스 비용을 주정부에서 대납해 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2년전부터 앰블런스를 부른 주민이 원주민일 경우 원주민(First Nations)의 건강은 연방정부의 책임이니 연방정부에서 대납을 해야 한다고 주정부에서 지불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연방정부는 사회복지 지원을 받는 사람들의 관리는 주정부이니 앰블런스비용도 주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답니다.
 
- 현재까지 밀린 앰블런스 사용 미지불 비용은 $7.5 million로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 의 운영에 지장을 줄 정도의 금액이랍니다.
 
- 밀린 비용은 주정부에서 내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아직도 오타와에 비용을 보전해 주도록 주장하고 있답니다.
 
 
예전에 어떤 캐나다인 노인이 아파서 주위 사람이 앰블런스를 블렀더니, 그 노인이 아파 죽겠다고 하면서도 화를 내며 앰블런스를 취소하고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갔다는 얘기를 주위사람들과 웃으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냥 아, 거참 이상하구나, 그냥 타고 병원에 가면 될 것을...아마 캐나다에선 앰블런스 사용비용이 비싼가보구나, 한국은 공짜인데... 그래서 얌체들은 일부러 앰블런스 불러 병원에 가기도 하는데... 그런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읽어보니 정말 함부로 앰블런스를 부를 것은 아니네요. ^^ 
역시 대한민국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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