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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회의 송년회 풍경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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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회는 지난 12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위니펙 시의 로열 폭스 뷔페에서 2017년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송년회에는 대략 120여 명(추정)이 넘는 교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다만 행사가 열린 곳의 수용 인원이 80명 정도로 장소가 협소하여 전체 참여 한인들을 수용하지 못해서 행사장 밖의 일반 테이블에서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해야 했고, 저녁 식사를 하는 다른 뷔페 손님들과도 시간대와 동선이 겹쳐서 무척 혼잡했습니다. 그로 인해 식사를 하고 일찍 자리를 뜨는 교민분들도 간간히 보여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식사 시간이 끝나고 귀빈 인사, 교민 자녀 9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후 사회자의 인도로 게임,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송년회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교민분들은 약 70여 명이었으며, 일찍 자리를 뜨는 분들이 남은 분들에게 입장권을 드리고 가서인지 입장권 추첨 때 많은 분들이 1개 이상의 경품을 받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게임이나 노래자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들은 더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내년 송년회에서는 일찍 자리를 떠나지 말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고 한인회에서 주는 선물도 모두들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참석한 귀빈들의 인사 모습입니다.
아래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시상자들의 기념 사진입니다.
아래는 입장권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입니다.
경품 추첨후 노래자랑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래 자랑 시간을 잠시 멈추고 게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위바위보로 1등한 사람에게 상품을 주었습니다.
노래자랑 시간이 끝나고 래플(raffle, 자선을 위한 복권식 판매)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있었습니다.
미국/캐나다 전지역 비행기 티켓은 추첨을 한 강영옥 한글학교 교장의 남편이 당첨되었습니다.
43인치 LED TV의 추첨을 하고 있는 조규현 한인회장 모습
43인치 LED TV에 당첨된 한 교민 가족
더 많은 사진들은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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