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위니펙에 마약수송중 적발된 마니토바 사상최대 마약사건

작성일 2009.08.20 18:18

4,512 조회
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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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토바에서는 최대규모이자
캐나다 역사상 4번째로 큰 마약사건이 바로 마니토바에서 터졌습니다

위니펙인근에서 엑스터시라는 마약종류가 무려 5.4 밀리언 달러어치(싯가 기준)나 적발되었네요

도대체 누가 산다고 이러는지 원~~

남자2명이 운반했다던데...우리는 안삽니다~~돌아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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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작성일 2009.08.20 18:53

이번에 적발된 엑스터시 양은 65kg으로 65만개 알약형태로 판매가치로 6.5 밀리언 달러(정프로님 본 기사에서 금방 금액이 인상되었네요. ^^)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브랜든 RCMP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토바주 서부지방의 청년들 사이에서 엑스터시의 사용이 증가했는데, 브랜든(Brandon), 니파와(Neepawa), 민네도사(Minnedosa)지역의 18세에서 22세 청년이 그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이번에 적발된 BC주에서 온 엑스터시도 위니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왔겠지요? 위니펙도 매니토바주 서부지방보다 덜하겠지만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아닙니다. 청소년들이 길거리에서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데 큰 우려를 가지며, 부모님들은 다 자란 자녀들의 행동을 눈여겨 보셔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무
작성일 2009.08.20 22:05

마니토바도 마약의 수요자들이 많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