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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Richard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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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위니펙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족과 함께 봤는데 한국 사람이 지휘를 하더군요. 아마 1.5세나 2세쯤 되는거 같던데요. 토론토 대학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한-캐 오케스트라에서도 지휘하고 등등. 그래서 지난 기사를 찾아보니깐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기사가 전에 났더군요. 참 반갑고 자랑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The Winnipeg Symphony Orchestra has announced its new assistant conductor.


Richard Lee, currently assistant at the Quebec Symphony Orchestra, has been hired as of September to take over from the outgoing Rei Hotoda.


Lee has been given the title of resident conductor, which is said to be a higher rank than assistant in the arcane world of classical music.


"I’m still second in command, but it implies a more collegial relationship," said Lee, 38, who also worked for the Thunder Bay Symphony Orchestra.


WSO music director Alexander Mickelthwate invited six applicants, including four Americans, to audition for the post. He has signed Lee to a two-year contract with a possible extension.


"I am thrilled to have a conductor come on board who has such extensive and varied experience," Mickelthwate said in a statement.
"Everyone, including the orchestra members, is very excited about this decision."


Mickelthwate says Lee will conduct a variety of concerts next season, including several Pops and Sundays with the Family series performances.


Lee will also participate in education and outreach programs throughout Manitoba. His appointment includes a teaching post at the University of Manitoba’s Faculty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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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캐나다 사회 곳곳에서 한국분들이 많이 일해서 좋습니다. 전에 기사를 읽고 한국분인가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분이 맞았군요.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이곳 교민사회에서도 많은 인재가 나와서 한국인의 위상을 더 높이는 일이 많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Shiny님의 댓글

  • Shiny
  • 작성일
케서린 님 정보 감사 합니다. ~^-^ 10월 인가요. 그때도 지휘 했었던 것 같습니다.

동기사랑님의 댓글

  • 동기사랑
  • 작성일
같은 한국인으로 참 기쁜일이네요... 위니펙에서 자주뵐수있을려나.....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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