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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장 샘캐즈의 미국 피닉스 주택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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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장 샘 캐즈(Sam Katz)의 미국 피닉스 지역(Phoenix area) 주택이 팔려고 시장에 나왔다고 합니다.

2004년 샘 캐즈시장과 전 부인이 미국 피닉스 지역(Phoenix area)에 방 5개, 욕실 3개, 수영장, 3대가 주차 할 수 있는 실내주차장(garage) 등이 딸린 집을 미화로 $837,500 에 샀는데 이중 융자금(mortgage)은 $749,000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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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에 $729,000, 올해는 $588,100, 내년에는 $554,000 으로 주택가격이 떨어질 예정으로 현재 주택시장에 미화 $550,000 에 매물로 나와있어 2004년 구입당시와 비교하면 가격이 34% 떨어졌습니다. 이 집은 1992년에 지은 3,800 평방피트 주택으로 융자금 대출자(mortgage holder)에 의해 2009년 11월에 경매에 나왔다가 12월에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0년 2월에 샘 시장은 방출증서(또는 면책증서, deed of release)를 받았고, 이 주택에 대하여 더 이상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고, buyphoenixforeclosure.com 에는 판매가 일시중지되고 누가 새로운 주인인지, 새로운 판매가격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샘 위니펙 시장은 현재 남부 턱시도(south Tuxedo)에 살고 있는데, 이 미국의 주택에 대하여 위니펙 프리 프레스와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2008년 이후 미국의 경기후퇴기(U.S. recession)동안 수천명의 애리조나주 주민(Arizona residents)들은 주택가격보다 융자금이 더 높아서 그들의 집을 잃었습니다. 

이달초에 발표된 Arizona Republic 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거품경제의 붕괴로 2006년 애리조나주 시장(Arizona market)의 주택가격이 최고일 때와 2010년 4월의 주택가격을 비교해 보면 피닉스 지역(Phoenix-area )의 주택가격은 58% 하락했다고 합니다.

미국 전체를 보면, 미국 주택가격이 하락하여 주택가격보다 빚이 더 많은 가정이 천칠십만(10.7 million) 가구라고 New York Times 는 1월에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많은(수백명이 안되는?) 위니펙 주민들이 떨어진 주택가격의 이점을 살려 피닉스 지역(Phoenix area) 주택에 투자를 했다고 부동산 중개인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번역함.



샘 캐즈 시장은 부동산 투자를 잘 하는 비즈니스 시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택융자금이 더 많아서 융자금 대출자(아마  은행이겠죠)에게 결국 집을 뺏았겼군요. 캐나다나 미국이나 대출융자금(mortgage)이 높아서 집값이 하락하면 하락한 만큼 은행(대출자)에게 더 돈을 입금해야 하는데 이것을 제대로 못하면 은행(대출자)에 집을 빼앗기게 된다고 합니다. 큰 부자로 알려진 샘 캐즈시장같은 부자도 부동산 경기 후퇴로 손해를 보는데 경기후퇴로 돈을 마련할 수 없는 미국 서민들은 눈뜨고 집을 빼았길 수밖에 없었겠죠. 

그런 점에서 캐나다는 주택융자금때문에 미국처럼 큰 난리가 벌어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히려 경기침체기중에도 위니펙은 주택가격이 캐나다 다른 지역보다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2004년도에 샘 캐즈 시장이 10만불이 안되는 돈으로 융자금 끼고 약 84만불짜리 집을 샀다고 하니, 지금은 그 주택가격이 떨어진 55만불짜리 집을 더 적은 돈으로 구입을 할 수가 있겠군요. 부동산 투자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은 벌써 미국부동산 투자쪽으로 눈을 돌렸겠죠. 이렇게 신문에 날 정도니 말이죠.

우리 교민분들은 부동산 투자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5-17 20:12:46 이민이야기/생활정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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