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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드 인스 여자 컬링 챔피언쉽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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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낭자들이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 컬링 투어를 제패했다.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주장 김은정/이하 대표팀)은 25일 캐나다 매니토바주(Manitoba)에서 열린 '제2회 캐나드 인스 여자 컬링 챔피언십(the second annual Canad Inns Women's Classic curling championship)’ 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대표팀은 지난 일요일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의 포티지 컬링 클럽(Portage Curling Club)에서 있은 결승전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전년도 동 대회의 우승팀인 캐나다 대표팀인 제니퍼 존스팀(Jennifer Jones’ rink)을 상대해 8대 7으로 눌렀다. 캐나다 팀은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예선전부터 11전 전승을 올린 강팀이다.
‘캐나드 인스 여자 컬링 챔피언십(Canad Inns Women's Classic curling championship)’ 대회는 총 24개 팀들이 상금 $60,000 을 성적에 따라 나누어 가지는 대회로 우승을 한 한국팀은 $15,400 를, 준우승을 한 캐나다팀은 $10,400 를 상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캐나드 인스 여자 컬링 챔피언십(Canad Inns Women's Classic curling championship) 대회는 그랜드 슬램 컬링 대회들(the Grand Slam of Curling, GSC)을 제외한 세계 컬링 투어(World Curling Tour)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 컬링 대회이다.
현재 경북체육회 여자팀은 월드컬링투어랭킹시스템인 OOM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해당하는 13위에 올라있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캐나다 인스 여자 컬링 챔피언십 우승은 역사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경북 컬링팀은 그랜드 슬램 우승도 달성하고 더 나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은정 컬링팀(EunJung Kim's rink)은 매니토바주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의 포티지 컬링 클럽(Portage Curling Club)에서 있은 '제2회 캐나드 인스 여자 컬링 챔피언십(the second annual Canad Inns Women's Classic curling championship)’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 대표팀인 제니퍼 존스 팀(Jennifer Jones’ rink)을 상대해 8대 7로 우승을 했다. (링크된 사진 : 출처 - 포티지 데일리 그래픽)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 와 포티지 데일리 그래픽 에서 인용 요약함.>
<제보 : 흔치않아 회원님이 기사를 제보해 주셔서 관련 신문 기사를 찾아 요약해서 올립니다. 기사를 제보해 주신 흔치않아 회원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먼 곳 위니펙까지 경기하러 왔는데, 컬링 대회에 한국 대표팀 참가가 미리 알려지지 않아 뒤늦게 우승 소식을 들으니 경기를 할 때 응원 등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하지 못해서 미안하고도 섭섭합니다. 그래도 우승이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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