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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정기총회, 올해 포크로라마 축제 운영은 대박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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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회의 정기총회가 10월 30일 (금) 저녁 7시가 넘어서 열렸습니다. 

원래 7시에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인원이 저조하여 교민들이 더 올 때를 기다렸지만 7월 30분이 거의 가도록 참석인원으 30여명이 안되었습니다.

한인회 정기 총회는 회칙에 따라 회비를 납부한 한인 회원 총 118명 중 최소 50명이 넘어야 개회가 성사되는데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단지 26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참석한 사람들의 동의, 재청, 재재청을 받아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권기풍 총무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한인회장 인사, 이사 선출, 감사 보고,  결산 보고 및 새해 사업안 보고 순서로 총회는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월달에 강종남 전 한인회 이사장이 사임을 하면서 이사회 구성이 안되어 그동안 이사회 운영이 안되었고, 그 후 사임한 이사도 있어 이사회가 제대로 운영이 되려면 새로이 이사를 선출해야 한다는 백현우 부회장의 설명과 함께 이사 후보자 추천과 신청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사는 조규현 한인회장(당연직), 백현우 부회장(당연직), 강동원 이사, 김유현 이사, 신승무 이사 등 5명이었고 이사회 구성을 위해서는 6명이 충원되야 했는데, 회원들이 이영애 씨, 이종석 씨, 조병철 씨, 전수진 씨, 백승훈 씨, 신유나 씨를 이사 후보로 추천을 하였고, 거수 투표를 해서 과반수 찬성으로 이들을 모두 이사에 선임하였습니다.

이사 선출 후 감사 보고를 하는 순서에서 이사회 운영의 파행으로 감사 결과를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감사보고를 총회에서 보고를 할 수 있는지 한 회원의 질문에, 회칙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회칙에 따라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사회가 제대로 구성이 안되는 상태에서 어쩔 수 없으니 감사 보고를 들은 후 회계 보고를 듣고 그것을 회원들이 그 회계 보고 결과를 승인할 것인지 말것인지 투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이종석 전전전 한인회장의 제안에 따라 회원들이 모두 동의하면서 총회는 계속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해문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은 후 권기풍 총무가 한인회의 올해 행사 및 활동 사항과 내년의 행사 일정을 보고 했습니다.

그 후 백현우 부회장이 회계 보고를 했습니다. 회계 보고 중  회원들의 많은 질문이 있었고 그에 따른 백현우 부회장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질문 내용은 회계보고서 위에 표시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인회에서 배부한 수지계산서에 따르면, 올해 포크로라마 축제의 한국관 운영에서 작년보다 입장객도 많이 늘었고 이익도 많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음식 재료비 등 몇 가지 항목에서 작년보다 많이 증가한 것에 따라 회원들의 질문이 많았습니다.

회계 보고에 대한 모든 질의 문답이 끝나고, 이 회계 보고를 총회에서 승인을 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거수 투표에 붙였는데, 회계 수치에 대한 의문이 풀려서 인지 참석 회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회계 보고를 인준했습니다.

그리고 회계 보고 인준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참석자 모두의 이름과 서명을 받았습니다.

올해 매니토바 한인회 운영을 위해 노력한 조규현 한인회장 및 한인회 임원들, 그리고 포크로라마 축제 한국관의 자원봉사자들 및 노인회, 문화회, 무용단, 종교단체 등의 노고로 한인회가 포크로라마 축제의 한국관을 훌륭히 이끌어 자금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 같아서 자랑스러운 시간이 되었던 같습니다.

다만 매니토바 한인회의 정기 총회와 같은 1년에 한번 있는 큰 교민 행사에 교민 여러분들의 참석이 적어 총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총회 개최를 위한 정족수 부족 등을 고민하는 모습은 수년째 반복되는 풍경으로 한인회가 정기 총회 등 행사를 하기 오래 전부터 행사를 널리 알리는 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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