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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한인회 정기총회 풍경, 조규현 회장 재선/조은주 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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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0월 29일) 저녁 7시에 한인회관 지하실 강당에서 매니토바 한인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총회는 저녁 7시에서 15여분이 지난 시각에 한인회 백현우 부회장의 사회로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인회 정관에 의거 총회 참석 인원이 최소 50명이 되어야 하는데 그 시각에는 참석 인원이 50명이 안되어 총회를 할지 말지 거수 투표를 했고 찬성 인원이 과반수를 넘어 총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사진들로 총회 풍경을 전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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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참석 인원 부족으로 총회를 시작할지 여부를 거수 투표로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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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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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회를 맡은 백현우 부회장이 한인회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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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인회 활동 및 행사



DSC_6264m.JPG(사진설명) 정해문 한인회 감사가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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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포크로라마 일별 수입 집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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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포크로라마 후원금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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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조규현 회장이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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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권기풍 한인회 총무가 결산 보고 발표를 돕고 있다.   



아래 사진은 결산 보고에 따른 질문과 답변 과정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결산 보고 항목 중 포크로라마 수입 중 VIP & Group 리베이트 금액 누락, 한인회 운영비 중 영사 업무 식사 및 반송봉투 항목이 수입과 지출로 나누어 기술되어 있어야 하는데 항목이 세분화 되지않고 그냥 합산되어 지출로만 잡혀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포크로라마 수입 중 VIP & Group 리베이트는 포크로라마 끝난 후 한참 지나서 지급이 되는데 얼마 전에 받아서 결산때 누락이 된 것 같다는 백현우 부회장의 해명과 정확한 금액을 찾아 추후 보고를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고, 

한인회 운영비 중 "영사 업무 식사 및 반송봉투" 항목을 따로 구분하여 얼마가 지출었는지, 그리고 반송봉투 구입비와 이용자들로 부터 반송봉투 회수한 비용이 얼마나 되고 남은 반송봉투가 얼마나 되는지 대하여 추후 한인회에서 다시 발표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총회의 다음 순서로 넘어갔습니다.

<참고> 매니토바 한인회의 반송 봉투 판매 업무에 대한 설명
토론토 영사관에서 영사들이 위니펙에 와서 교민 업무를 볼 때, 토론토 영사관에서 작업이 끝난 여권, 비자, 증명서 등을 이용자들에게 다시 보낼 때 사용하는 반송 봉투(XpressPost: Canada Post 판매)를 이용자들이 개인적으로 사와야 하는데 잊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한인회에서 서비스차원에서 일괄적으로 반송봉투를 Canada Post 에서 구입 후 반송봉투가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산 가격에 팔아 비용을 회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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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보고 후 한인회 감사와 이사를 뽑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는 이종석 한인회 이사회장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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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종석 한인회 이사회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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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회장 및 부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조규현 회장 후보와 조은주 부회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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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조규현 회장 후보가 후보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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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조은주 부회장 후보가 후보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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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인회 감사로 정해문 현 감사와 강영옥 현 한글학교 교장을 선출했다


감사를 선출한 후 한인회 이사회의 이사 11명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인회원들이 서로 이사를 안하려는 다른 해의 총회와 다르게 올해는 자발적으로 이사에 출마하거나 후보 추천을 받고 바로 수락하는 분들이 많아 11명 전원을 쉽게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이사 선출을 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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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감사들과 한인회 이사회의 이사들을 선출한 후 단독 출마한 조규현 회장 후보와 조은주 부회장을 놓고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는 투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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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회장 및 부회장 선출 투표에서 총 33명이 참석하여 찬성 31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조규현 회장 후보와 조은주 부회장이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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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회장 및 부회장 당선 결과를 발표하는 이종석 한인회 이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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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인 회장에 당선된 조규현 회장이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옆에는 새로 당선된 조은주 한인회 부회장




한인회 총회를 끝내고 남은 한인분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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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인원 수의 한인들이 모인 정기총회를 보면서, 한인회가 더욱 많은 한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나 식품점 등에 행사 포스터 부착 등 홍보 활동을 더욱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원 봉사로 한인회에 몸담고 주도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는 분들이 얼마 안되는 현실에서 각종 행사로 고군분투 중인 회장 및 이하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한편으로 애처로운 마음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다음 정기총회 및 다른 행사들에 더욱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여, 한인 사회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회가 잘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조언하여 바로 잡도록 하고, 잘하는 점은 더욱 부각하여 한인회 회장 및 임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든 한인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한인회에서 제공한 총회 결산서를 찍은 휴대폰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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