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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이야기 분류

[유머모음]우짜다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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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산일송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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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산타 할아버지가 좁은 굴뚝을 통해 겨우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그만 집을 잘못 찾아 들어갔다.

방에는 아이들 대신, 금발의 미녀가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자고 있었다.

"아이구, 또 잘못 찾아왔군!"

산타 할아버지는 투털거리며 자고 있는 아가씨를 한참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정말 난처하게 됐군!"

"이 아가씨에게 무엇인가를 하면 난 이제 천국에 돌아갈 수 없을테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이놈의 거시기가 걸려서
 굴뚝을 빠져나갈 수 없을텐데....."

-------------------------------------------------------------

[우짜다 개를...]

어떤 아줌마가 애완개를 가슴에 품고 만원버스에 탔다.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가 뒤에 서있는 아저씨를 보고,

"그만 좀 미세요. 우리 애기 치여 죽겠어요!"

아저씨 왈,

"아지매! 우짜다 개를 낳았소?"

-------------------------------------------------------------

[나 물뜨러 안 간다!]

거북이 세 마리가 김밥을 싸가지구 소풍을 갔다.

그런데 김밥을 먹으려고 보니 물을 안 가져온 것이었다.

그래서 세 마리 거북이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거북이가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결국 한 거북이가 졌다.

그 거북이는 자기가 물 뜨러간 사이에
나머지 두 마리의 거북이가 김밥을 다 먹을까봐 걱정이 되어,

"너희들 나 올 때까지 김밥을 절대로 먹지마!" 라고
말하고선 물을 뜨러 갔다.

나머지 두 마리의 거북이는 물뜨러 간 거북이를 기다렸다.

한 시간, 두 시간...
그래도 물을 뜨러간 그 거북이가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두 마리의 거북이가
김밥 하나를 먹으려고 하는 순간,

바위 뒤에서
물뜨러 간 거북이가 나오면서 하는 말...
.
.
.

"야! 니네,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나 물뜨러 안 간다!!"

-------------------------------------------------------------

[산수]

어느 초등하교 일학년이...

매일 매일 엄마로부터...
"아가야. 묵는기 남는기라. 많이 많이 묵어라!!"

산수공부 시간에 센님이...
"사과가 다섯개 있었는데 세개를 먹었거든. 그럼 몇개가 남았지요?"

아이는 큰소리로 "선생님. 세개가 남았습니다." 라고 答했습니다.

"어쩨서??"

"울 엄마가요. 먹는기 남는거라 했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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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과 좌석]

어느날 밤 경찰이 유흥가를 순찰하고 있었다..

한 여인이 비틀거리며 골목길로 접어들더니...
갑자기 주저앉아 일을 보기 시작했다..

경찰은 미소를 지으며 여인에게 다가가
경범죄를 적용시켜 4만원의 벌금을 부과시켰다.

그 뒤에서는 남자가 일을 보고 있었는데,
경찰은 남자에게는 2만원의 벌금을 부과시켰다.

순간 여자는 화를 벌컥 내며 말했다.

"아니~, 저 남자는 2만원이고, 나는 왜 4만원이에요?"

그러자 경찰이 웃으며 대답했다.
.
.
.

"저 남자는 입석이고, 당신은 좌석이잖아!!!"

-------------------------------------------------------------

[부인과 여자 친구]

한 남자가 자신의 부인과 여자 친구를 시험해 보기로 했다.

부인과 여자 친구는 서로 얼굴을 몰랐기 때문에,
둘을 같은 배로 며칠 동안 여행을 다녀오게 한 뒤 물었다.

먼저 부인에게 이것 저것 물으면서,
여자 친구에 대해서도 슬쩍 물어봤다.

"아유 그 계집애요? 바람둥이예요, 바람둥이!!
 아마 배 안에 있는 남자와 거의 다 잤을걸요?"

남자는 다시 여자 친구와 만나서 부인에 대해 물어보았다.

"아, 그 여자분이요? 정말 멋지더라고요!"

"왜?"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하고만 계속 지내더라고요.
 보기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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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법]       
   
농촌봉사 활동 갔을 때에 있었던 일이다.     
   
한 할머니가 조그만 텃밭에 채소를 심어 가꾸시는 것을 보고는
문득 호기심이 생겨 여쭈어 보았다.   
   
"이거 유기농법으로 키우시는 겁니까?"   
   
"으응?"   

할머니는 내 말뜻을 모르시는 것 같았다.   
   
"이게 무공해 농작물이냐구요?"   
   
"뭐라고?"   
   
"제말은 그저... 채소 잘 키우셨다고요."   
   
"당연하지. 약을 얼마나 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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