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Buy & Sell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따뜻한 이야기 분류

끈적 끈적한 부정적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작성자 정보

  • JUSTIN11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끈적 끈적한 부정적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간 계발 작가 한 지훈
 
레밍 쥐(나그네 쥐)는 개체수가 늘어나면 스스로 절벽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는다고 한다. 동물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는 매우 기이한 행동이라, 이 레밍 쥐 자살에 대한 학설은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으로 남아 있다.


레밍 쥐가 자살하는 이유에 대한 학설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한 가지 학설은 매우 흥미롭다. 레밍 쥐 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에 살아왔는데 모든 대륙이 붙어있던 그 시절부터 레밍 쥐들은 먹이를 찾아 가야 할 길을 스스로 개척하고 이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대륙과 대륙이 갈라졌지만 레밍 쥐 일부에게는 같은 길을 가는 습관 유전자가 전달되어 왔다고 한다. 그래서 유전자를 물려받은 일부 레밍 쥐들은 대륙이 갈라진 것도 모르고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 죽는다고 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상상력사전 참조)
 
자살을 선택한 레밍 쥐들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부정적 습관을 그대로 실현한 것이다. 레밍 쥐들의 자살은 결국 자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부정적 습관을 따라가기만 했기 때문에 생겨난 비극이다.
 
부정적 습관!
 
이 암울한 단어는 레밍 쥐의 자살처럼 우리 몸과 마음을 기분 나쁘게 제어하고 있다. 끊임없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만 좀처럼 버리기 힘든 것이 부정적 습관이다.
 
이제 우리 내면을 제어하고 있는 부정적 습관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을 계속 몸에 담아두고 살아가면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고, 성공을 향한 몸부림은 허무한 몸짓으로 끝나버릴 것이다.
 
이제 내가 가진 부정적 습관과 한판승부를 벌려보자. 어떤 일을 시작하면 쉽게 포기하는 습관, 늘 충동적으로 행동하며 내 몸과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고 부정적 습관의 노예가 되었던 그 슬픈 나날에게 작별인사를 보내자.
 
내 DNA에 깊게 각인된 부정적 습관을 버리기 위해 두 가지 독특한 행동을 시작해보자.
 
부정적 습관 속에 놓여있는 사람들은 늘 긴장과 불안, 허무와 열등감에 시달리게 된다. 늘 바쁘지만 성과 없는 삶을 사는 이유 역시 “부정적 습관”이라는 놈 때문이다.
 
부정적 습관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 해야 할 일은 “현실에 충실하기” 이다. 많은 사람들은 미래의 멋진 일을 이루기 위해 멋진 상상을 하라고 하는데 그것 만으로는 부정적 습관을 벗어날 수 없다. 부정적 습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허접한 미래 몽상 속에서 벗어나 우선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지금 신발 끈을 묶고 있다면 신발 끈 묶는 행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금 공부를 하고 있다면 대충대충 페이지를 넘기지 말고 모든 힘을 다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정성껏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지금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야 할 상황이라면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정적 습관은 우리에게 항상 현실에 적응하지 말고 대충 대충하라고 말한다. 이 것을 극복해야 한다. 지금 눈앞에 놓인 현실에 침착하게 차근 차근 대처해 나가자.
 
이유 없이 불안을 호소하고, 안절 부절하는 습관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앞에 놓인 일을 부정하고 회피한다. 천천히 차분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자. 부정적 습관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원대한 꿈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일을 차분히 처리해 나가는 긍정적 습관이다.
 
두 번째 부정적 습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시하기” 라는 위대한 어체계를 활용해야 한다.
 
부정적 습관은 “정신 분산”을 의미한다.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매우 혼란스러워서 한곳에 조금만 집중하려고 해도 모든 외부적 환경이 당신을 괴롭게 할 것이다. 공부를 좀 하려고 하면 시끄러운 텔레비전 소리가 들려올 것이고, 운동을 하려고 하면 그날 따라 헬스클럽은 초만원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적 환경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의지다. 부정적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를 놓아 버린다. 외부 환경이 당신을 괴롭게 하더라도 끝까지 당신이 가진 의지의 힘을 믿어야 한다.
 
길거리에서 기분 나쁜 일을 당해도, 사무실에서 사소한 일로 감정에 상처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그 일 때문에 내 의지가 꺾여서는 안 된다.
 
이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어기제를 가동시키자. “무시하기” 기법을 활용하자. 나를 기분 나쁘게 하는 모든 상황을 무시하자. 작은 일에 기분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은 결국 내 자신이 그만큼 부정적이라는 증거다.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 소리가 크게 울려도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한다. 그저 무시해 버리면 된다. 그리고 그 모든 시간을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빠꿔야 한다.
 
부정적 습관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나를 바라보고 집중하는 연습을 하자. “무시하기”의 법은 내 자신에게 깊게 몰입하고 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인위적으로 외부환경 무시하기를 시도하면 내 마음은 더욱 고통스러워질 뿐이다.
 
예를 들어 친구를 기다리는 커피 전문점에서 30분이 지나도록 친구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친구만 기다린다면 외부환경에 의해 당신 기분은 더 나빠 질것이다. 이때 깊이 있는 독서를 하면 그리고 그 행위를 통해 상쾌한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면 어느 순간부터 당신은 외부환경을 무시하게 될 것이다.
 
부정적 습관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법은 나에게 일어나는 작은 일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외부환경을 무시하는 것이다. 우리 머릿속에 메모리되어 있는 부정적 습관은 늘 당신을 괴롭게 할 것이다. 결국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현실집중”과 “무시하기”기법이 가장 좋은 대처법일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82 / 5 페이지
  • 인간사엔 머피의 법칙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8 조회 3405

    인간사엔 자질 구레한 일 역시 들쭉날쭉하여 움직이면 마음에 어긋나고 제대로 되는게 없네 젊어선 집이 가난하니 아내가 업신여기고 늘그막엔 봉급이 …

  • 시사 용어 - 라곰 Lagom라이프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7.21 조회 2023

    생활 이야기 라곰 Lagom ; 스웨덴 어 - 적당한, 균형이 맞는, 적절한 등을 뜻하는 말. 더하지도 빼지도 않는,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균형 있는 삶을…

  • 불치병 여섯가지
    등록자 일송
    등록일 03.03 조회 2039

    첫째, 교만하고 방자하여 도리에 어긋나는 것을 하는 경우, 둘째, 몸의 건강보다 재물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우, 셋째, 먹고 입는 것이 적당치 …

  • 그림이 있는 시 - [손에 대한 예의] / 정호승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4.05 조회 2049

    문학 이야기 손에 대한 예의 정호승 가장 먼저 어머니의 손등에 입을 맞출 것 하늘 나는 새를 향해 손을 흔들 것 일 년에 한번쯤은 흰 눈송이를 두 손에 고이…

  •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11 조회 4143

    1.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2.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랑을…

  • 50. 한의학의 원리. 16. 염담허무, 恬淡虚无 (The Principles of TCM. 16. Tranquilized mind)
    등록자 분도
    등록일 04.04 조회 2060

    건강 이야기 한의학에서 최고의 정신적 육체적 수양의 단계를 염담허무(恬淡虛無)라고 한다. 이는 황제내경 제1편 상고천진론에서 언급된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

  • 지식과 지혜의 차이
    등록자 일송
    등록일 01.27 조회 8118

    지식과 지혜는 제각기 별개다. 백과사전 자체가 지혜는 될 수 없다. 글을 몰라도 지혜로운 사람이 있고, 글을 알아도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 있다.…

  • 잘못 알려진 시력 상식 10가지 -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04 조회 2077

    건강 이야기 컴퓨터 게임과 씨름하고 핸드폰에 매달려 사는 아이들. 갈수록 모니터에 노출되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어 부모님들의 걱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 귀 천(歸天)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7 조회 4954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잡고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

  • 부모와 자식의 거리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12 조회 4749

    부모와 자식이 느끼는 그리움 사이에는 엄청난 거리가 존재한다 자식이 부모를 그리는 마음은 부모가 자식을 그리는 마음에 비할 상대가 되지 못한다 …

  • 그림이 있는 시 - [다림질]/ 김지호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13 조회 2107

    문학 이야기 다림질 김지호 구겨진 주름을 편다 때묻어 얼룩으로 피어나는 삶의 그늘도 편다 고단한 일상의 등짐 피곤으로 접혀진 아침도 편다 펴고 또 펴면서 솔…

  • 20세부터 60세까지는 불과 13년밖에 되지 않는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30 조회 2299

    '자네의 법칙'이 있다. 프랑스의 심리학자, 정신 의학의 피레르 자네(1859~1947)가 발견한 것이다. 그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시간 흐…

  • 세상의 모든 딸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9 조회 2344

    너도 언젠가는 자라서 한 사람의 어머니가 되겠지? 남자가 고기를 잡고 집을 짓기 때문에 여자보다 월등하고 위대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단다. 남자…

  • 뭘 그까짓 걸 가지고 그래!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9 조회 3322

    알프스 등산가들은 조금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힘차게 날던 제비들이 갑자기 기운을 잃고 땅에 떨어져 죽는 것을 목격하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

  • 49. 한의학의 원리. 15. 正氣內存邪不可干 (The Principles of TCM. 15. The pathogenic qi have no way to invade the health body)
    등록자 분도
    등록일 03.28 조회 2153

    건강 이야기 같은 식당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돌아왔는데, 어떤 이는 식중독 반응을 보이고 어떤 이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발병의 원인은 …

  • 신조어 사전-샤프 파워(Sharp Power)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10.03 조회 2160

    생활 이야기 - photo from pixabay - 샤프 파워 (Sharp Power) 샤프파워(Sharp Power)는 회유와 협박은 물론 교묘한 여론 …

  • 뇌의 혁명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23 조회 5795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거진 사람은 면역력이 강하며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

  • 1살부터 100세까지 나이의 대한 의미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4 조회 2173

    지혜 이야기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2세 직립보행을 시작하는 나이.3세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

  • 나를 다스리는 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5 조회 1886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 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 회오리바람은 하루 아침을 넘기지 못하고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4 조회 2199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인가? "회오리바람은 하루아침을 넘기지 못하고 소나기는 온종일 오는 법이 없다. 누가 이러한 현상을 일어나게 하는가? …

  • 틀리기 쉬운 우리 말 100가지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2 조회 2212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꺼꾸로 → 거꾸로) 2. 소가 언덕배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배기 → 언덕빼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

  •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삶의 지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3 조회 2222

    1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

  • 용서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4 조회 4202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 보다는, 흐트러지려는 나를 내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한다. 사람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될 때
    등록자 일송
    등록일 01.29 조회 6229

    지혜 이야기 쉰두살의 남자가 노만 빈센트 필 박사를 찾아와 극도의 절망에 사로잡혀 말했습니다. "이제는 끝장났어요. 사업에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

  • 틀리기 쉬운 한글 표기[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2 조회 2264

    25. [곤욕] 과 [곤혹] 이 말은 가려 쓰기 곤혹스러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곤욕(困辱)은 심한 모욕이라는 뜻을 지녔는데, 「곤욕을 느끼다…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