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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분류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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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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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ander the Great, Thessaloniki, Greece
알렉산더 대왕





영웅적인 인물을 본보기로 삼으라.


그리고 모하기보다는 경쟁을 하라.

명예를 가르치는 살아있는 귀감, 바로 위대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누구나가 자신의 직업에서 위대한 사람을 떠올려 모범으로 삼고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알렉산더 대왕은 땅에 묻힌 아킬레스를 위해 운 것이 아니라 아직 그 명성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자기 자신을 위해 울었다.

다른 이의 명성을 알리는 나팔소리보다 마음 속의 명예옥을 더 자극하는 것은 없다.

시기심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마음을 고귀하게 만드는 것이다. 


[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 쇼펜하우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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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말을 하거나 듣곤합니다.

경쟁의 상대는 내 옆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물론 지금 현실적으로 내 옆 자리의 사람을 이겨야 더 큰 자리로 더 높은 자리로 올라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주위의 의견을 듣습니다.

하지만 내 옆의 사람은 나의 꿈을 이루어 줄 협조자나 협력자라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옆의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이견이 없어야 참 된 승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주위의 사람도 품지 못하면서 큰 조직과 거대한 사회를 움직일 수는 더더욱 없다는 역사의 사실에서, 인정받는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품는 큰그릇'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생에 있어서의 경쟁자는 오직 두 사람 뿐입니다. 

한 사람은 나의 본보기인 인물이고,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이 목표하는 인물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어제의 자신보다 더 나은 오늘의 자신이 되도록 지금의 일을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쟁은 하되 비교는 하지 말고, 노력은 하되 시기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간혹 자신이 뒤처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앞 선 자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어야 승자로 부터 배척당하지 않습니다.

큰 인물들은 일순의 패배를 당당히 인정하고 다시 뛰어 오른는 발판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시기심은 눈 먼 경쟁을 부추겨서 힘들여 쌓아 올린 탑을 일순간에 무너뜨리는 녹슨 철근과 점성 없는 시멘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본 자재가 좋아야 오래 남는 탑을 남기는 것 처럼, 탄탄한 기본 인성이 오래 남는 인물로 남게 합니다.

명성을 쫓는 부나비들의 반짝 인생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작금의 모국 소식을 접하며 다시 한 번 '잘 사는 법'을 제 자신에게 다집니다. ; 올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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